수다닷컴

다들 휴가는 잘 보내고 오셨어여?^*^ㅎㅎ

저는 어제(목요일) 남친이랑 같이 예식장 투어 했답니다... 옵빠랑 저랑 휴가기간 동안 하루 날 잡아 하기로 했었거든여..ㅎ
저희집은 어디를 하나 (예식장) 상관은 없었는데.. 저희 예비 시댁쪽 되시는 친척분들이 지방에서 올라오셔서 시어머니께서
이왕이면 부산역 부근으로 하시라고 하셔서 그쪽으로 투어했어여..

우선 결.준.까.에서 참고하구 리스트를 정리 한 다음 돌아다니기 시작했답니다...
5군데를 갔었군여... 이렇게요....
(1. 스타일웨딩홀=(구)새마당 , 2. 대한통운 웨딩홀 , 3. 아리랑 호텔 웨딩홀 , 4. 부산 웨딩홀 , 5. 올림픽 웨딩홀 )
제 각기 나름 생각들이 다르다는 것 ... 참고하시구요.. ^^* 제가 둘러 본 후기는 이래요...~

1. 스타일 웨딩홀 = 부산역과 3분 거리 정도 이구여.. 위치는 괜찮았어여^^*지하철두 내리면 바로 앞이구여..
좌석은 150석,170석(같은 층),200석(단독 홀) 그런데 생각보다 조명이 넘 어두웠구여.. 단독 홀은 그렇다 치구
같은 층에 쓰는 홀은 로비가 좀 작은 듯 했구요.. 신부대기실두 좀 작았어요...
뷔페두 저흰 생각했는데요.. 지하 1층이라서 어두운 분위기와 천장도 낮은 편이라서 그리고 오고 가고 하는 입
구도 넘 작았구요. 스튜디오는 2개 끼고 하더라구요.. 스튜디오 촬영한 건 괜찮았어요...
주차시설두 그럭저럭.. 괜찮았구요.. 그런데 여긴 생각보다 별루 였구요...패스..
2. 대한통운 웨딩홀 = 15층이였나?ㅎ 위치해 있구요.. 단독홀이구요.. 로비도 그리 좁지 않은 공간이였구요.. 신부대기실두
그냥 그럭저럭 괜찮았어요.. 중간사이즈라구 해야되나?^^* 홀은 틔여진 느낌이라서 괜찮았어여...
뷔페도 괜찮았구요.. 전망이 디게 좋았구여.. 식 끝나구 바로 옆이라서 옮기기 편안했구요..
자리도 넉넉하니 괜찮았어여..주차시설두여... 그런데 여긴.. 스튜디오가 1군데 라는거... 예전에 남친
누나가 했는데 생각보다 넘 아니였었거든여.. 그래서 고민 중이구요..
3. 아리랑 호텔 웨딩홀 = 10층에 자리하구 있구요.. 단독홀.. 홀이든 폐백실이든 신부대기실이든 여긴 다 틔여진 느낌이구요
로비에 바로 테라스가 있어서 넘 2뿌구 조금 특이했구요.. 여긴 웨딩스튜디오가 따로 끼구 안하더라구요
대관료만 하더라구요.. 뷔페는 2층에 따로있었는데.. 엘리베이터가 2층에 안 된다는 거.. 그리구
엘리베이터도 넘 좁았구요.. 조금 이동하기가 불편할 듯 했어요... 주차두 3대 밖에 안된대요..
홀이든 틔여진 분위기는 좋았는데...
4. 부산웨딩홀 5. 올림픽 웨딩홀= 여긴 같은 웨딩홀이더라구요...(같은 업체?같은 사장이신가??ㅎㅎ) 쌍둥이 건물에 가운데
뷔페건물이 끼고 있었어요.. 단독 홀 이구요.. 둘다 구조는 같은 것 같았구요...
부산은- 그린 톤 / 올림픽은- 레드 이랬구요.. 뷔페는 구경안해서 모르겠지만.. 넓다 하시더라
구요.. 따로 쓰여진 다 하시구요.. 스튜디오도 3군데인가? 끼고 있구요.. 주차공간도 넓었어요
저는 올림픽보단 홀 느낌은 부산이 괜찮더라구요.. 그리고 웨딩드레스나 메이컵하시는 분들도
꽤나 유명하시다데요.. (말로는??ㅎ )
대충 이랬었구요.. 제각기 100% 만족하는 데는 없더라구요..ㅎㅎ
남친이랑 둘러보구 대한통운이나 부산웨딩홀에서 둘 중 택할 것 같네요.. ^^* 견적가는 거의 비슷 비슷 한 것 같았구요..
넘 이야기가 길어졌네요.. ㅎㅎ 좋은 하루요~ㅎ

신청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