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안녕하세요.

22일부터 25일까지 북경으로 여행을 갑니다. ㅋㄷㅋㄷ
북경시간으로 13:15분에 도착하고요~ 출발은 아침 08시에요..
그래서 마지막날은 거의 없다고 보고 있고요~..비행기나 안놓치면 다행 ㅎㅎ
숙소는 민족대 부근이고요~..4호선 라인입니다.

며칠전부터 혼자서 일정을 이리저리 짜고있는데
딱 맘에 드는 일정이 안나와서 아직 결정을 못했습니다 ㅎㅎ

제가 꼭가고 싶은 관광지는 이화원/용경협 빙등제이며
그 밖에 천안문. 자금성. 경산공원. 북해공원. 팔달령. 냐오차오/쉐이리팡을 갈 예정입니다.
기타 시단이나 수수시장이런 시장들은 패쓰~~~~쇼핑은 관심없어요 ㅎ
저녁하고 밤에는 왕푸징. 산리툰. 스차하이가서 놀거고요~

1. 우선 제일 욕심나는게 이화원인데요~ 1~2시간 잠깐 보기는 너무 아까울것 같아요
혹시 이화원을 첫 날 오후 체크인하고4시 이후로 소화하는건 어떨까요?..어둑어둑해질때라 별로겠죠???

아니면 토요일 아침일찍 나가서 이화원 = 천안문 = 자금성 = 경산공원 = 북해공원 = 스차하이
이렇게 하루일정 잡아도 무리 없을까요?

혹시 위에처럼 토요일 하루 일정을 잡는다고 했을 때 첫 날 오후 시간이 어정쩡한데요...
뭐 좋은곳 없을까요? 오후 늦게 갈만한 곳...
그냥 왕푸징가서구경 좀 하고산리툰이나 스차하이 가기는시간이 좀 아까운것 같아서요

2. 일요일은 팔달령=용경협=냐오차오/쉐이리팡=산리툰이나 스차하이생각중인데요~
롱칭샤에서 나와 냐오차오/쉐이리팡으로 가는 교통편좀 부탁드립니다.

3. 민족대 부근이 숙소인데요~..혹시 그 근처에 마사지 아시는 곳 있으면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전신 마사지로 받으려고요 ㅋ...몸이 너무 찌뿌둥해서 ㅎㅎㅎㅎ
아니면 어디 온천같은데는 없나요?...민족대에서 멀지 않은 곳에
뜨거운물에 몸 좀 푹 담그고 싶네요 ㅎㅎ

암튼 이리저리 머리만 많이 아프네요..
이러다 정작 중국가서 아파 들어눕는건 아닌지 걱정되요 ㅋㅋㅋ
고수님들의 조언 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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