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부수다님, 동생 내외, 그리고 와이프랑 20개월 된 딸래미랑 여행을 갑니다.(성인 6, 애기 1)

렌트카와 숙소는 다 정했습니다.
위치가 좀 안 좋긴 해도, 회원권과 회사 콘도를 이용하는 거라서 저렴하게 이용할려구요.
(1박은 일성제주비치, 2박은 한화리조트)

1. 첫째날 : 11:00 공항 도착 및 렌터카 인수 → 공항 근처에서 간단히 식사 → 한림공원 → 오설록 → 소인국테마파크
→ 정방폭포 → 저녁식사(정방횟집) → 천지연 폭포(야간) → 숙소(일성제주비치)
2. 둘째날 : 송악산(또는 산방산) → 퍼시픽랜드 → 점심식사 → 주상절리 → 약천사 → 외돌개 → 쇠소깍 → 남원큰엉
→ 제주민속촌→ 정석항공관(생략가능) → 저녁식사 → 절물자연휴양림 → 숙소(한화리조트)
3. 셋째날 : 10:00 코끼리랜드 → 섭지코지 → 성산에서 점심 → 성산항에서 우도행 배 → 17:00 공항 도착 및 렌터카 반납

일정이 많이 빡신가요? 부수다님들이 힘드시겠죠?
식당은 아직 별로 정한 곳이 없어서 대충 끼워놨구요,
괜찮은 식당 있으면 추천 부탁드려요...
둘째날은 콘도(일성) 나오면서 빅버거 사서 차에게 간단히 먹을까도 생각 중이예요.
콘도랑 가까운 곳에 허브팜 있다고 해서...

일정 중에서 뺐으면 하는 관광지와
동선상 꼭 가봤으면 하는 여행지를 추천해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첫째날이나 둘째날에 1100고지 휴게소도 한 번 갔다왔으면 하는데, 어느 일정에 넣는게 좋을까요?

고수님들의 냉철한 평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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