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친구랑 둘이서 6월 1일 ~ 6월 4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여행 예정입니다.
출발은6월 1일 퇴근하고저녁 8시 비행기로합니다.

일단 숙소는 6월1일부터 2박은제주 그랜드호텔로 잡았구요. (카드사에서 할인해주는 관계로 ^^;;)

마지막 3일은 어디에서 할지 아직 정하지 못했습니다.
저희는 제주 여행을 몇번 다녀와서 유명한 관광지로 많이 다니는건 안할거고,

적당히 쉬면서 여행을 할계획인데요. ^^; 이정도가 가능한 일정인지 좀 봐주세요.

참고로 둘다 운전을 못하는 관계로 대중교통(버스, 택시등)을 이용해서 다닐 예정입니다.
1일날은늦게 출발하니까 비행기에 내려서 숙소 체크인하고 대충 하다보면 그냥 지나갈 거고,

2일 일정은 한라산(등반은 안할거고 대충 둘러보기만..)- 두모악 - 자연사랑갤러리 - 비자림(또는 절물자연휴양림) - 물항식당

3일 일정은 숙소잡기 (어느쪽이 괜찮을까요? ) -진주식당 -마라도 - 오설록 - 이중섭거리 - 죽림횟집

4일은 비행기 시간이 낮 12시쯤이어서 대충 정리하고 올라오면 그냥 시간이 지날것 같습니다.
2일에 시간남으면 탑동쪽에 가볼까 하고,

3일에 시간이 남으면바닷가 같은데 가서 널부러져 있을 예정입니다. ^^;
그리고 일정이 차가 없는데도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

택시를 대절할까 생각도 했는데, 버스 시간만 챙기면 택시 대절안해도 가능할 것 같기도한데 어떨지 평가좀 해주세요.

3일날 제주시에서 중문단지로 넘어가는 것도 굳이 택시를 안타도 상관이 없는지요?
그리고 3일째에 숙소를 남쪽으로 와서다시 잡아야 하는데중문단지에 잡는게 좋겠죠?

그쪽에 깨끗하고 저렴한 숙소가 있으면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부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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