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개월 아들과 2박3일 가족여행~ 무플절망이에요!!
뽀대미녀
결혼3주년을 맞이해서 19개월 아들이랑 담달 15~17일 2박3일 제주여행을 준비중이에요..
에어카텔은 예약된 상태고 여행일정을 짜고 있는데 너무 머리 아파요..
아직 결정한건 아니지만 대충 생각중인 일정표인데요..
고수님들 읽어 보시고 많은 조언 부탁드려요...
4월15일 아침7시15분 비행기로 부산서 출발이구요
4월17일 오후3시35분 제주출발이랍니다..
15일 제주공항 도착 후 렌트카 인수 (대충 9시정도) 후 선우영서 아침먹고 테지움, 협재해수욕장,숙이네보리빵서 간식사고
한림공원, 오설록, 황금륭버거 점심, 해안도로로 중문까지와서여미지식물원,퍼시픽랜드까지 가능할까요??
저녁까지 먹고 중문 숙소 (유로클럽펜션) 들어갈 생각이거든요..
숙소 체크인 후 주변산책과 천지연 폭포 야간구경 까지 하고 싶어요..
16일은 8시 성산일출봉 출발 오조해녀의집 전복죽먹고 섭지코지, 미니월드, 정석항공관, 성읍민속마을,허브동산, 휴애리까지..
둘째날 일정은 오후5시안에 끝내고 싶은데 가능할까요??
둘째날 또한 점심은 언제 먹어야할지도 모르겠어요..
둘째날 숙소는 신라호텔이라 일찍 체크인해서 여유롭게 호텔 구경도 하고싶고 가능하다면 호텔 수영장도 이용하고 싶어요..
롯데호텔 구경이랑 신라GAO프로그램까지 참여하고 싶은데 일정이 너무 과한건 아닌지...
17일 호텔 조식 후 쉬리언덕 산책 11시쯤 체크아웃 후 쇠소깍, 선녀와나무꾼.. 14시30분 렌트카 반납..
대충 생각중인 일정인데요..
많은것을 보여주고 싶은 엄마욕심에 무리하게 짠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고칠부분이나 빼야될부분 주저없이 말씀해주세요..!!
-
횃불
셋째날 선녀와나무꾼은 아무래도 힘드실듯하네요..ㅠ0ㅠ
근처에 잇는 비슷한 테마를 원하신다면 닥종이인형박물관도 괜찮을듯해요...
아님.. 어린이이들이 직접악기도 만질수 잇는 소리섬박물관도 ^^ -
오빤테앵겨
일정이 너무 빡빡하신듯...^^;;;첫째날 한림공원(제가 둘러봣을땐 약2시간정도걸렷어요~ㅎ)을 가셧다면 여미지 안가셔도 됩니다..퍼시픽은 공연시간이 맞으시면 한번보셔도 후회는 없으실꺼에요..^^
둘째날은 섭지코지-미니랜드(5월달까지 이벤트중이라던데..)-정석항공관(수다님 말씀처럼 유채꽃이 이쁘게 펴잇습니다.. 이쁘게 사진한컷!!)-허브동산(시간적 여유가 되신다면 허브차한잔?^^;;)-휴애리
이렇게 일정을 짜셔도 괜찮을듯하네요..^^ -
흰여울
전체적으로 일정이 너무 많으신 것 같아요. 마지막날도 쇠소깍에서 선녀와 나뭇군 이동하시면 아마 차량 반납하는 시간까지 공항으로 가시기도 벅차실듯 해 보입니다. 보통 대충 둘러 보기만 해도 한 곳에서 1시간을 생각하시고 이동시간을 생각해서 일정을 잡아보심이 좋을 듯 합니다. 동선도 이왕이면 한 방향으로 잡으시는게 운전도 부담이 없어 보입니다.
-
뿌닝
한림공원과 여미지중 한개만 선택(시간 많이 걸림)..퍼시픽은 부산에도 잇지 않나염....둘째날은 미니,정석, 허브는 통과(성읍도 애한텐 별루)~~^^...호텔 패키지 이용하삼..물에서 노는것 강츄....아이한테 바닷가 모래밭에서 놀게하는건 어떠세요..깨끗한 자연을 느끼게 해주삼..어른에게도 너무 강행군 일정이에요..저흰 애기가 어려서 최대한 휴양을,,자연을 느끼자 임당....다음을 기약하셔요..애기 아프면 안되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