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당한 S모 유아교육센터
꽃햇님
S모유아교육기관 저희 동네 지점에 아이를 보냈던 경험을 토대로 블로그 포스팅을 했었는데..
그 기관에서 게시물 중단 요청을 했습느?했습니다-_-
이유인즉슨...
포스팅에 있는 사진에 선생님의 얼굴이 보인다는건데..
제가 다른 엄마들은 시행착오를 안했으면 해서..
그 교육기관은 이 연령대에 시작하는게 좋습니다..
이유는 이러이러 합니다..라고 작성한 이유때문인듯으로 추측됩니다..
왜냐하면...
제 마지막 게시물 이후로 어떤 아이가 그센터 수업을 환불했다는 소식을 다른 엄마로 부터 들은 이후로 바로 게시물 중단이 되었거든요..
자신의 재산상 이득도 중요하지만..
학부모들도 교육기관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알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서 글을 올린건데..
그것때문에 화가나서 선생님 얼굴이 게시물상에 나타났다는 말도 안되는 사유로 초상권 침해를 운운하며 게시물중단을 해버렸습니다..
애엄마가 아니라그런건지..
자기 애가 돈 손해보면서 연령에 맞지않는 엉뚱한 기관 다니게 묵인하게 하라는거나 마찬가지인 그런 교육기관 마음에 안듭니다..
그동안 여러 교육기관 포스팅을 해왔지만...
어떤 교육기관에서도 선생님의 얼굴이 포스팅상에 나타났다는 이유로 게시물 중단을 당해본적이 없습니다..-_-
아니-_- 무엇이 우선인겁니까?
소비자로써 학부모로써 정확한 정보를 알고자..알리고자 한 것이 잘못인가요?
제가 악평을 단것도 아니고-_-
이러이러하기때문에 몇세부터 다니는게 좋을듯하다..
이런 아이들이 다니면 좋을듯하다..
등의 글을 쓴게 문제라고 생각되시나요??
월욜날 본사에 전화해서 항의하고 싶습니다..
그전에 다른 분들의 의견도 듣고 싶습니다..만일 이웃님들의 아이가 부정확한 정보로 고가의 센터수업에 시간 버리고 돈 버려가면서 낭비하시기를 바라십니까?
아니면 단 하나의 이웃이라도 조금이라도 정확한 정보를 포스팅한 것을 보고 조금의 손해라도 덜 보고 조금이라도 더 나은 교육환경을 만들어주는게 낫다고 생각하시나요?
황당한 네이버입니다..
한쪽만의 권리만 보장해주는 이 상황은 뭐랍니까?
그리고 사교육기관의 재산권은 보장되야하고-
부정확한 정보로 손해보는 수 많은 학부모의 재산상 손해는 손해가 아니랍니까?
재산만 손해봅니까?
시간도 손해보잖아요...
그 시간에 아이에게 더 나은 교육을 시킬수있는 기회비용을 날린거잖아요-
센터측에서는 어머니의 선택이라고 말하겠지만..
이건 많은 정보를 이따위로 차단하는 사교육센터때문에 수많은 학부모들이 손해를 보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상황은 지탄받아야 마땅하다고 생각해요-_-
-
초코초코해
그리고 그간 포스팅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묵인하고 있다가 관둔 이후 그러는건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모 센터처럼 차라리 듣고있는 중에 문제될만한 부분을 당당히 말씀해주시는게 더 좋다고 생각해요..
다른데는 계속 듣고 있는데 그 센터에서 수업내용은 올려주지 않으셨으면 하고 요청하더라구요..
그런건 이해할 수 있는데..
계속 포스팅을 지켜보고 있었으면서 다닐때는 아무말 안하다가 이러는게 더 화가나요-_- -
우울녀
님의 말씀도 옳습니다..
근데 문제는 시기였습니다..
두번의 게시중단요청을 받았는데..
첫번째는 한엄마가 그 센터를 환불한 뒤였고-
두번째는 그로인해 제가 열받아서 제 블로그에 화나서 글을 쓴 그 다음날 요청되었더군요..
그러다보니-_-
단순히 선생님의 인권문제가 아닌..
보복성이라고 밖에 생각이 안들더라구요-_- -
푸르
제가 그 글을 보지 못해서 잘은 모르겠지만, 학부모의 알 권리만큼 선생님의 인권도 중요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선생님의 얼굴을 모자이크 처리하고 다시 글을 올려보시지 그러세요... 나쁜 뜻은 아니고, 그냥 제 개인적인 생각은 그러네요.. 그 샘도 프라이버시가 존중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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