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3년전에 당뇨란 진단을 받고 약처방을 받아서 3개월정도 복용했습니다.
처방으로 식이요법과 운동처방을 받고 76K이던 체중을 65k까지 혹독하게 관리했습니다.
속이쓰리다고하니 선생님이 관리가 잘되고 있으니 약을 끈자고 하시더군요. 기분짱이지요...
그런데 음식조절과 운동이란게 너무 힘들고 스트레스도 받고...... 차츰 게을러지더군요.
다시 체중불고 운동하고.....
그러다가 우연히 여주란 놈 발견하고는 종자구해 재배들어 갓습니다.
2년전 2그루 심어 열리 열매가 꽤 되서 썰어말려 두고두고 끓여먹었습니다.
열매는 엄청쓴데 건조시켜 끓이니까 약간 쌉싸름한게 뒷맛이 개운한게 보리차나 옥수수차보다도 좋았습니다.
그렇게 복용한지도 벌써 3년째입니다.
궁굼한점은 당화혈색소 검사를 받았습니다.
10.12: 6.1 ,
11.03: 6.2,
11.06: 6.2
혈색수치가 이렇게 나오니까 이대로만 관리하면 된다고 하셧는데 혈당계검사와 당화혈색소검사의 차이점이 무었인지 궁금합니다.
당화혈색소검사와 별개로 계속 혈당검사를 해야하는지 어느쪽에 더 무개를 두어야 하는지요.
음식 조절은 쫌 게으른편이거든요.
반가운 답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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