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여행일정, 잠시만 시간내어 봐주세요~^^
초월
. 첫째날 : 4월 27일 오전 8:10분 청주 출발, 9:10분 도착
- 렌트카 인수 및 이른 점심 해결(롯데리아) 10:30 공항 출발 - 프쉬케+퀸즈 관람 후 11:40 출발
- 테지움 관람 후 12:40 출발 - 유리의성 관람 후14:00 출발 - 차귀도 잠수함 도착, 티켓 교환, 관람 16:00 출발
- 더마파크 5시 공연관람 18:00 출발 - 믿거나 말거나 박물관 관람 후 19:00 이후 저녁식사
※ 혼자 여행하는 일정이라 19시 이후에는 제주도에 사는 친구 만나 저녁 먹을까 고민 중입니다..^^
- 저녁 식사 후 초롱민박(예약예정)으로 이동, 취침
. 둘째날 : 4월 28일일출시간 1시간 30분 전 기상. 19:30분 제주공항 출발
- 간단히 씻고 성산일출봉 등반 - 숙소 귀가 후 단장 후 아침 식사(7:30 - 8:30분까지..준다고 하네요)
- 식사 후 08:20성산항으로 출발 -09:00 성산발우도착 배 탑승 - 우도 관광 - 11:00 우도발 배 탑승
- 오조해녀의집 점심 식사 후 12:30 출발 - 트릭아트 뮤지엄 관람 후 14:30 출발 - 태왕사신기 세트장
관람 후 15:30분 출발
- 김녕 미로공원 관람 후 17:30분 출발 - 제주공항 도착, 렌트카 반납, 수속,롯데리아 저녁해결,면세점 둘러보기
- 19:30 청주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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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하나. 위 일정 너무 빡빡 할까요? 예전과 달리 처음가보는 곳이 거의 90%라..도로 사정이라던지
관람시간이라던지요..29일 오전 돌아오는 비행기 예약 했다가 아무래도 야간근무시 피곤 하기도
하겠고 아침돌아오는 거면 관람도 못할텐데 경비도 최소화 할 겸 해서 1박2일로 저렇게 계획을 세웠네요..
질문 둘. 친구 사정이 안되면 혼자 저녁 먹어야 할텐데 초롱민박가는 도중에 맛난 음식점 있을까요?
혼자 먹어도눈치 안보이고편안한...
질문 셋. 일정 중 둘째날 우도 관람시 차를 가져가야 할지 버스 관광을 해야할지 고민 되네요.
세번째 우도 방문인데 두번 다 차를 가지고 갔었거든요. 그래서 이번엔 관광버스로 돌아볼까
생각중인데 검색 해 보니 좋고 나쁨 반반인거 같아서요...ㅠ.ㅠ
※ 차는 마티즈나 모닝으로 렌트 할 예정입니다.자전거를 못타는 지라...스쿠터가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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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 주셔서 감사하고 답변 부탁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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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수자리
아무래도 미혼인지라..혼자하는 여행에 좀 더 쉽게 도전 해 볼 수 있는 거 아닌가 싶네요..
수다님 말씀처럼..아직 여유가 있으니 쉬엄쉬엄 일정으로도 한번 다시 생각 해 봐야 겠어요^^
덧글 감사드려요^^ -
늘다
쵝오님. 답변을 드리기 이전에 님의 여행 경력?을 보았습니다.
이번은 혼자 가시는 여행이네요. 혼자 떠날수 없는 몸인 전 쵝오님이 너무 부럽습니다.
전, 혼자 여행하게 되는 일이 주어진다면, 이건 님 또한 마찬가지로 몇번의 제주를 가본 사람이라면,
조용히 생각을 하는 여행이면 어떨까? 싶습니다.
도망치듯 빨리 달리는 일정을 보면, 혼자만의 여행이라 보기엔 조금 그렇습니다.
놀멍쉬멍 여행을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