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스탈~~ 퇴원했나보네~
병원에선 주는 밥 먹으니 편한데 집에 와서부턴
정말 먹는 게 일이다~~ㅎ
해독주스는 우리한테 진짜 좋대~
귀찮더래도 배워서 해먹어요~
난 내가 쓴 이 댓글 지금 보고 깜놀..
이렇게 조금씩 했던 적이 있었네ㅋㅋ
요즘엔 이거 2배로 한다라이씩ㅋㅋ
제일 큰 곰솥에다 한가득 삶아놓고 냉동한다는ㅋㅋㅋ

언니 ..나는 엄마가집에오셧을때 수술전후 까지 집에서 해주고 ㅋ
해주는법 알려주고갓는데요 ㅋㅋ
아 ..막상 ..내가 해먹겟다고 냉장고 문을여는순간...다시 눈앞이 깜깜 ..다시 닫고 이틀뒤에
온코검사 결과땜에 엄마 집에 다시오시는데 ㅋㅋ그때 하는거 ..다시 보고 하려구요
병원퇴원하고 .집에온지 2틀 됫는데 ....아 무기력하고 밥먹는것도 그렇고
다시 병원가야되나요 ㅋㅋㅋㅋ 끼니 챙기는거부터 앞으로 긴 숙제일듯 ㅠㅠㅠ

보로콜리 2개, 당근 작은거 2개, 양배추 반통, 짭짤이 토마토 6개.... 이 정도 양이면 얼추 비슷한 부피가 돼요. 씻고 큼직하게 썰어서 큰 냄비에 다 쏟아붓고 물을 잠길 정도로 부어서 끓이는데 물이 끓기 시작하면서부터 10분 정도 삶아요. 그 다음 체에 받쳐서 건더기와 국물을 분리해서 식힙니다. 어느정도 식으면 국물은 물병에 담아 냉장보관하는데 양이 2리터 정도 돼요. 건더기는 하루 먹을 양만큼 비율을 잘 맞춰 지퍼백에 나눠담아 냉동보관하는데요.

저는 조리저울 샀어요..그래서 브로컬리..토마토..양배추..당근을 150g에 다 맞추구요..
물에 끓이고(10-15분정도) 다같이 갈아요...끓인물로요.....
그리고나서 사과 꺠끗이 씻어서 껍질째 하나...바나나 하나..이렇게 넣고 마지막으로 갈으면 끝이에요..
이러면 한 남편이랑 같이 일주일은 안되게 먹을수있더라구요...
1.5리터 물병으로 하나 나오거든요

제가 해독주스 책 읽고있는대요..
몇개라고 말씀드리긴 좀 어렵구요..
눈대중으로 비슷하다싶게 넣으시면됩니다..
어떤것이 좀더 많이 들어갔다고해서 해롭거나하진 않다고합니다..
과일도 꼭 사과와 바나나가 아니더라도 제철과일 쓰셔도되고요..
그리고 해독주스 만드실때 양배추하고 브로콜리 물에 좀 담가놓으셨다 하시는것이 좋을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