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다들 성의있는 답변들 감사합니다. 오늘 입원들어가셨는데 어제 막 울었답니다. 흑. 모두들 건강하세요!

모든 암은 전이라는..재발이라는 것에 항시 노출되어 있지만...윗분 말씀대로 1기라고 해서 병기가 낮아 재발
이 안되고...3기라고 해서 병기가 높아 재발이 되고 하지는 않습니다...사람마다 신체적 특징이 다 틀리고...
면역력도 틀리기 때문에...일단은 면역력을 높여줄 수 있는 좋은 음식들을 골고루 섭취하시고 병원의 치료방법
에 잘 따라 치료하시는것이 가장 좋은 방법인것 같아요~~
모든 암환자가 바라는 가장 큰 소망이 재발과 전이로부터 벗어나 자유로워

저랑 비슷하다면 비슷하네요.저는 수술전에는 암인줄 몰랐고 수술해서는 크기는 3센치 전의는 전혀없었구요.젊은 나이라 전체절제,림프관,임파선도 거의 다 들어냈습니다.전의를 막기위해서겠죠.전체절제가 아니시라 어느정도 가슴이 남으실지.저는 전체절제해서 다시 재건수술까지 했거든요.의사선생님을 믿으시고 잘 따르시면 될듯합니다.수술할때 물론 떨리죠.엄마를 잘 보필해주심이.전이될확률은 물론 없다고는 말씀 못드립니다. 더군다나 3기라고 하시니..그렇지만 처음에 전의가

긍정적으로 극복해서 잘 될꺼라고 생각하세요.. 1기라고 해서 전이안되는 거 아니고 3기라고 해서 반드시 전이되는 거 아니래요..처음엔 절망이 무너져내려도 시간이 지나면 잘 이겨내야겠다는 생각밖에 안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