끙끙거리며 일정 짜봤는데....좀 이상해요ㅋ 뭔가가 빠졌어요. 도와주세요ㅠㅠ
큰솔
안녕하세요. 즐거운 여행준비들 하고 계신지 모르겠네요 ^^; 싱사 출석 3주차만에 일정이 얼추 다 나왔는데요...딱봐도 좀 허접하네용...패스는 긴 고민 끝에 투어리스트패스로 거의 결정을 했습니다. (혹시 이지링크로 바꿀 가능성도 있기는 있음)
엄마랑 언니랑 셋이서 떠나는 첫여행 입니다. 싱사님들 일정표며 후기들 꼼꼼히 챙겨보며 정리해놓고 나름 시간고려/차편고려/체력고려 하면서 만들어 봤습니다. 그런데....
분명 뭔가 허전합니다. 뭐가 빠진걸까요?
제가 아래키워드만 적은거긴 하지만 이게 거의 다거든요. 주롱새도 그냥 새쇼정도만 보고...나이트사파리로 최대한 일찍 이동하려고 해서 맹금류쇼 안보고 바로 이동하려고 하고...
또 센토사 가서도님들 다 신나게 타셨다는 루지도 세사람 다 겁많고 또 엄마가 다리수술을 받으신 적이 있어서 혹시 몰라서 뺐고...그냥 해변가 가서 트라피자 한판 먹고 송 오브더 씨 보는 정도만 생각하고 있구요....
3박 5일 치고 뭔가 적은 것 같아서요~ 아쉽다! 요거는 그래도 요기다 끼어넣어라! 이런 댓글 좀 부탁드려요ㅠㅠ
9.7(금) 첫째날 14:15도착 [도보 및 MRT]
로얄퀸즈호텔(체크인)->클락키(18:00 점보레스토랑 / 19:30 리버크루즈)-> 클락키에서 호텔로 들어가거나 아쉬우면 선텍시티 부의분수까지 걸어가서 구경하고 MRT타고 호텔로
9.8(토) 둘째날 [MRT로 이동 사파리->호텔만 택시]
보타닉가든->주롱새공원->나이트사파리->퀸즈호텔
9.9(일) 셋째날 (퀸즈호텔->마리나베이샌즈호텔로 이동하는 날) [도보/MRT/택시]
퀸즈호텔->체크아웃 전 산책겸 도보로 아트뮤지엄,SUM싱가폴대학교,세인트앤드류성당,차임스->체크아웃&짐 맡기고->차이나타운(점심 및 맛사지)->퀸즈호텔 짐 가지고 샌즈호텔로 택시타고 이동->샌즈 체크인 후 센토사 -> 호텔 수영장
9.10(월) 넷째날 [MRT/택시]
아침 수영장 -> 이스트코스트 씨푸드센터(식사 및 해변구경) -> 시티홀 (부의분수, 보트키,로버튼슨키등 못가본 곳 찍기)->17:30경부터 마지막 야경코스로 에스플러네이드몰 -> 멀라이언파크 ->샌즈호텔 및 공항
참고로 시아홀리데이로 가는 거라서 홉온버스 무료이용 가는한데 정류장이 애매한 것 같아서 일단 다 뺐습니다.
기본 MRT로 이동하는 걸로...댓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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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습다
아 위에 글을 안읽었네요. 짧게 빠져나오는 일정이시네요 괜한 소릴~^^;; 죄송함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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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우
전 오히려 이 날이 너무 뭐가 없다....심심한가 생각했는데....빡빡한 거군요...ㅠㅠ 다시 손을 많이 봐야할 듯...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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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선
그리고 생각보다 걷는게 많으신데...더워 죽으십니다.. 제가 지금 마카오에 사는데 한시간 걸으면 사람이 녹는데, 싱가폴은 여기보다 더 덥다죠..;; 도보이동은 해가 없을때는 그나마 찜통속에 걸을만 하겠지만
어머니 수술때문에 좀 걷는 일정을 줄이시는게;; -
아담
MBS 레이저 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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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이
아하..나이트사팔을 첫날로~~ 괜찮을 것도 같네요!! 이스트코스트 가서는 노사인보드나 레드하우스 가볼까 하는데 영업시간을 확인해보고 가야하겠네요!! 100배 즐기기 사면 뭐하나..ㅋㅋ 역시 초보티 팍팍나는 대목이였어요. 싱짱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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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내
보타닉, 새공원, 나이트사파리 다 도보이동이 많은데 다리 수술하신적 있으신 어머님 무리일듯 싶은데요.
첫날 나이트사파리 다녀오시고 점보식사를 다음날 하심이 나을듯.
참고로 이스트코스트 점보는 점심 영업 안합니다. (9/10일 일정에 시푸드센터 점심이 있기에..) -
Judicious
플라이어는 낮에 타서 도심을 한번 보시거나 잠시 쉰다는 기분으로 타시는게..
타고오면 어떤기분인지 어떤 기억이든 머리에 남지만 안타고는 탄사람들의 마음을 모르죠.
거기까지가서 시간이 안되서 못타는거면 괜찮지만 여러번 플라이어를 보고지나치실텐데..
타시는게 좋지않을까 합니다. 에어컨도 빵빵히 나온다하니 걷다 지쳤다 싶거나 일정이 좀 빡빡한대 싶거나 무튼 그럴때 쉰다는 개념으로 슬쩍 타시면 전경 또는 야경도 보고 에어컨 쐐면서 쉬고 다리도 좀 쉬고;; 하지 -
무크
넵. 유니버셜은 일단 제가 작년에 미국여행 가서 갔었는데 큰 재미는 없었거든요. 근데 씽가 유니버셜은 더 작고 별로라고들 말씀하셔서 뺐구요. 덕투어는 또 카페에서 많은 분들이 점수를 후하게 안 주셔서 뺐어요. 플라이어는 어제까지 타려고 마음 먹었었는데...머무는 나흘밤 중에 나이트사파리,샌즈호텔 밤수영장,크루즈,머라이언파크에서 MBS쇼 보는거 넣으니까 너무 야경에 목숨거는건가ㅋㅋㅋ 싶어서 사실 급 뺀거거든요ㅋㅋ 샌즈에서 보는거면 플라이어 빼도 좋다고 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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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유니버셜 안가시는건 어머니 때문인거 같고, 덕투어는 일부러 빼신거 같고, 플라이어도 일부러 안타시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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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비
둘재날 일정이 매우 빡빡해보여요. 더운날씨에 중간에 호텔한번 들르는 일정이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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