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하다가 손가락 한마디정도의 뼈같은걸 삼킨것 같습니다.
크나
산책을 하면서 저는 크게 터치를 안해서나뭇잎이나 꽃 등의 약간 안전한(?)것들은 냄새도 맡고 먹어도 보게 놔둡니다ㅠㅠ오늘은 이상한 하얀색의 길다란것을 물고 있길래 뺐으려하자 으르렁 거리면서 절대 입을 안열더라구요.목줄을 위로 세게 당겨서 입 가장자리를 꾹 눌러도 안열고
이갈이 중이라 유치가 흔들려서 그걸 건드려도 절대 안놓은 걸로 봐서 뼈였던 것 같습니다.....아가 으르렁 거리면서 안놓는게 뼈간식뿐이네요..힘을 줘서 뺐자 반토막이 나서 입 안에 흰색물질이 들어있는것을 확인했습니다.힘을 줘서 입을 벌리자 으르렁 거리면서 저를 마구 무는데
입안에 든 것을 반정도 더 뜯어내자 아예 입을 안열면서 물지도 않고 으르렁만 계속 하더라구요.뼈라고 하기엔 너무 하얗긴 한데 연골같은? 딱딱하지만 잘 부숴지긴 하는 그런....뭔지는 전혀 모르겠어서 뺐은거 멀리 던지고아가 난동부리는 탓에 사람들도 쳐다보고 해서 안고 집으로 오는 도중에 다 삼킨 것 같습니다.아직 이상 증세는 없는데 만약 닭뼈같은 거면 어떻게 해야할까요ㅠㅠ...날씨도 더워서 분명 상했을텐데..거기가 강아지 산책시키는 분들이 많고 사람도 많아서
닭뼈아니면 우유껌으로 추정되지만 아가 으르렁 거린 것으로 봐서는 뼈쪽인 것 같습니다....ㅠㅠ개껌은 전혀 으르렁거리지 않거든요.닭이라기엔 좀 많이 하얗고 전체가 검지손가락 정도의 크기였어요. 고기따위는 안 붙어있었고 이미 부숴져있던 것 같기도 합니다. 단면은 날카롭지 않았는데 어두워서 육안으로 잘 보이지 않았고 뺐자마자 이게 뭔가 보고 던지고 다시 뺐는데 주력하여 확인을 잘 못했네요ㅠㅠ조언 좀 부탁드려요ㅠㅠ....아가는 6개월의 포메라니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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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깡
저희강쥐도 가끔 주워먹던데 별탈없드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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