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네 지금 시간이 약이라는걸 절실히 느끼고 있답니다
화이팅!!! ^^/

시간이 약이랍니다..15시간의 긴수술의고통은 아직두 잊혀지지않네요 ㅠㅠ 딱6개월 됐는데 마니 좋아지네요^^우리 다가치 힘내용^^♥

이제 걸을때 아픈쪽을 힘빼고 절뚝이긴 하지만 통증은 안생기더라고요
역시 제가 너무 맘이 앞서서 절 더 아프게 한거군요ㅜㅜ 앞으로도 조심조심
신경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걷는건 부축받아서 4일째부터 화장실만 다녔고요~ 그6일째부터인가 조금 걸었던것 같아요~ 병원복도 한바퀴 도는데 골반쪽이 아프고 땡기고 아파서 그다음부터는 많이 못걸었어요~ 의사선생님이 그래도 조금씩 움직여야된대서 그다음부터는 조금씩 더걸었습니다~ 처음부터 무리하시면 안될것 같더라고요~ 퇴원할때쯤 저희엄마왈 환자안같다고 하더라고요 허리도 많이 피고 걸었거든요~ 회복속도가 빨랐던것 같습니다~ 다들 배액관도 하나씩은 달고 나가셨는데 저는 일주일째 4개모

저도 절대로혼자 걷진못해죠 워커끌면서 다녔는데요
정말 너무 초반에 많이 걸어서 온 통증인가ㅜㅜ

혼자서 걸으셨다니 대단하시네요~
전 간병인 썼거든여 일주일정도여...
성형외과쌤이 무리하면 안된다고...
그게 벌써 1년이 다되가네여~
기운내세요~시간 금방 흘러가구 허리도 3개월이면
완전히 펼수 있답니다
그전까지는 정말 조심하셔야해여~

오늘로 10일째인데 당연히 허리는 똑바르게 서진 못해도 엉거주춤하게는 있어요 저도 잘 하고있다고는 느끼는데 그놈의 통증이 절 아예 움직이질 못하게 하니 답답해요 교수님 말씀대로 시간이 약인지. ..무리해서 운동하려구해서 생긴건가... 암튼 어서 시간이 흘렀으면 좋겠어요
수다님은 8개월이시라면 항암도 받으셨겠네요 우리 서로 힘내요^^

와~~대단하세요! 3일만에 걸으시다니 !!! 저는5일만에 침대에일어나 앉았고 1주일만에 걸었어요 우리 성형외과쌤 꼼짝 못하게 하셔서요 그때 걸을때도 거의 꼬부랑할머니처럼 구부리고 걸으면서 차차 허리펴라 하시더라구요 전 지금 수술한지 8개월째 아직 배가 감각이 둔해요 지금은 너무 무리해서 움직이면 안될거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