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우면 귀신같이 깨는 아이..
Em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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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에 벽걸이를 설치했는데 26도 바람 제일 낮은 단계로 해도 춥더라구요.ㅜ.ㅜ
자기 전에미리 좀 틀어놓을 때도 있구요.
침대 머리맡에 에어컨이 있는데 상하바람으로 해도 추워요.
이불 덮어 쓰고 에어컨 틀고..그러다 결국 삼십분 틀고 그냥 끄고 선풍기 틀고 자거든요.
아님 송풍으로 하는데..송풍도 어쩔땐 바람이 눅눅한 바람이 들어올때가 있어서...
에어컨을 선호하긴 해요.
근데 딸램이 좀 자다가 덥다 싶음 바로 깨더라구요.
요즘 그래서 매일 새벽에 깨는 것 같아요.
2-3시에 깨서는 뒹구니 전 다시 일어나서 에어컨 켜주고 다시 자고 그래요.
알람을 맞춰놓구요.
애들도 더위에 약하긴 한가봐요.
좀만 시원한 기가 없어도 바로 눈치채고 일어나는 거 보면요.
저도 덩달아 새벽에 일어나...에어컨 키고 선풍기 끄고(선풍기까지 키면 너무 추워요..ㅜ.ㅜ)
덕분에 잠을 푹 못자네요..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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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녀자리
자다 깨는 거 보고는 또 덥나 보다...해서 에어컨 틀어주면 바로 자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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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힘
우리 아이도 그래요.. 얼마나 짜증을 내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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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아
전 추운데 애는 시원하다 그래요...ㅎㅎ 엄마 시...엄마 시...(엄마 시원해...라는 뜻이에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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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화한
저희도 그래서 잘땐 에어컨을 못꺼요...바로 깨버리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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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귀여웠다
그르게요. 저도 온도 더 높여서 그냥 켜고 잘까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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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몬
저희꼬미도 에어컨 끄면 바로 짜증부리며 깨요..ㅡㅡ;;
그래서 27~28도 정도로 풀가동..ㅡㅡ;;;어쩔수없네요. -
지지않는
저도 어제 일찍 잤는데 두번을 깨서 잔 것 같지 않아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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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미
오늘 새벽에 5번은 깼네요. ㅜㅜ
그래서 그런지 애도 저도 컨디션이 별루요 -
재넘이
28도 제습..저도 그렇게 해봐야겠네요. 송풍은 바람이 눅눅할때가 있더라구요. 냉방으로 하자니 넘 추워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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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
ㅜ ㅜ
저희애들도 더우면 귀신같이 깨요 ..
어제 밤새 켜고 잤더니
왠일.... 한번도 안꺠더라구요 ㅠ ㅠ ㅠ
28도로 제습으로 켜놓고 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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