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안녕하세요!!!

제가 고2 여학생인데요. 키는 158, 몸무게는 50 가까이 나갑니다.

그런데 겉으로 보기에는 전혀 살이 많게 보이지는 않아요. 팔뚝이라던가.. 뱃살... 허리라인이 들어가서 더 그래보이나 봐요.
문제는 저주받은 허벅수다님...^^

지금 이틀전부터 하늘자전거 자기 전에 2~30분씩 하구있구요.
티파니 다리 만들기 라는 동영상을 봐서 그것두 따라하구 있어요 하루에 두번 정도로요.ㅠㅠ

근데 식단에 문제가 있는것 같아서요.
밥을 먹지 않아요... 네 밥을 아예 만들지 않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런데 집에 군것질 거리가 참 많아요....
우선 사과, 귤, 선식, 진빵, 백설기(떡+설탕 무첨가) 인절미, 주스... 등등 참 많습니다...

밥 대신에 이런것들을 먹고 삽니다.

대충 방학중이라서 10시 쯤 기상 해서 12~2시 사이에 떡을 먹어요... 좀 많이 먹습니다.

그리구 4~5시 사이에 또 먹습니다. 그 이후로는 최대한 안먹어요. 가끔 사이다나 오렌지 주스를 한컵 마십니다. 한,.. 6시 7시 쯤에요.

저녘에 먹는 건 않좋다고 해서 저녘에는 되도록이면 안먹으려고 하는데...

살이 빠질 기미가 안보이네요....

게다가 작년 겨울방학에는 아예 굶었었는데 살이 아주 잘 빠지더라구요(제 의지가 아니었어요.. 굶은건... 시간이 없어서 밥을 못먹고 살았어요.ㅠㅠ)
그 때에는 대략 5키로 가까이 빠지더군요...

이번 겨울방학때에는 제가 시간이 남아돌아서.. 심심하니까 이번에 또 뭔갈 계속 입에 꾸역꾸역 집어 넣게 되더다룩요....

운동은 나름대로 하고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하늘자전거요... 힘들어 죽네요...

떡 같은걸 먹으면 안되는 걸까요? 떡 칼로리를 모르겠네요... 백설기는 직접 만든건데... 설탕을 안넣고 만들었어요.. 글너데 쌀로 만든거라.. 탄수화물 덩어리니까 칼로리가 높을지 않높을지 모르겠구...

떡을 좋아해서 좀 많이 먹는 편이거든요...

전 식단 어떻게 짜면 좋을까요....?
스페셜 케이? 이런것도 한번 해볼까 고민학 있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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