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6월초 후쿠오카 4박5일 자유여행 준비중입니다.
50줄 아줌마들 5명이 함께 하는 여행이구요 산큐패스를 이용합니다.
여행일정 대충 짜보았는데 다시 검토하는 과정에서 살짝 고민이 되서 이렇게 문의합니다.
첫째날 숙소도착후 모모치해변 후쿠오카타워 관광
둘째날 시모노세키, 모지코, 고쿠라 관광
세째날 하우스텐보스전일관광
네째날 벳부로 이동 숙소에 짐보관후 유후인관광
마지막날 오전 벳부지옥온천관광후 공항이동의 일정으로 자유여행 준비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전일관광으로 하우스텐보스를 계획했는데 07시54분 하카타교통센터에서 출발하는 버스로 출발해
하우스텐보스에서 종일 관광을 하고 17시30분 출발 하카타교통센터에 19시38분 도착후 캐널시티 정도 둘러보고
숙소로 돌아가는 일정을 잡았었는데
수정안으로 하카타교통센터에서 08시34분 출발 구마모토교통센터 10시32분 도착후 10시 48분에 출발하는 큐슈횡단버스를
이용 아소산에 12시 46분에 도착후 90분휴식의 일정후 벳부쪽에서 도착된 구마모토행4호버스 14시20분 버스를 타고
구마모토교통센터에 16시04분 도착후 하카타교통센터행 16시10분 버스를 타고 18시16분 하카타교통센터 도착의 일정으로
수정하려고 합니다.

여기서 질문들어갑니다.

1. 큐슈횡단버스 7호버스를 타고 아소산 관광을 마친후 4호버스로 구마모토쪽으로 다시 돌아오는데 전혀 문제는 없겠지요?
버스로 이동하는데 위에 열거한 시간표대로 문제없이 이동이 가능할가요?

2. 50대 아줌마들이 여행하기에 하우스텐보스가 나을까요? 아소산이 나을까요?
하우스텐보스는 가보고 싶긴한데 비용투자에 비해 만족할 여행이 될지 좀 걱정이 되구요
아소산도 가보고 싶은데 혹 바람이 불거나 일기가 안좋을땐 아소산정상 입장을 막는다는 글들이 있어서 좀 걱정되기도하고
아소산 한곳을 보자고 왕복 7시간도 넘는 시간을 버스로 이동하려하니 그것도 좀 걱정됩니다.
구마모토성은 땡기지 않아 건너뛰려고 합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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