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5일~19일] 우도1박을 넣으려니 고민되네요
시아
어른 두명이서(결혼 4년차 부부이구, 아기는 없습니다)
4박5일 (목요일 아침9:45도착 ~ 월요일 아침9:10출발) 일정인데요.
첫째날 : 마라도(점심식사) - 황금륭허브팜, 오설록, 5월의 꽃, 건강과 성 박물관 - 애월해안도로- 협재해수욕장-
일성비치콘도(저녁식사)
- 마라도를 넣으면서 짜려니까 쫌 빙빙도는거 같아요. 숙소가 정해져있어서...
둘째날 : 중문단지 - 서귀포 유람선 - 쇠소깍(점심식사) - 1100고지 - 아름다운숲길(비자림로) - 표선해수욕장 -
섭지코지나 성산일출봉 근처 숙박(저녁식사)
- 중문에서는 어디를 갈지 잘 모르겠어요. 만들어진 곳 보다는 자연을 보고 싶거든요.
셋째날 : 오전일정 미정 - 우도
넷째날 : (오후에 우도에서 나와서) 김녕미로공원 - 용연- 용두암 - 숙박
다섯째날 : 아침먹고 서울로 고고씽~
숙박은 첫째날 콘도만 정해져있고, 그때그때 일정에 따라 숙박을 정하려구요.
머 결혼4년차가 되니 그리 멋진 호텔이나 펜션은 좀 아깝다는 생각이 들고( 이러면 안되는데... ㅠㅠ)
저렴한 민박같은 펜션에서... ^^
문의하고 싶은건,
중문이나 서귀포에서 빼놓기 아쉬운 곳이랑요,
우도에서 1박할때 배낚시랑 머 이런거 같이하는 숙박패키지가 있길래 어떤가 하는거 (가격은 12만원 정도에서 17만원정도까지), 패키지를 안한다면 우도에서 할 만한 거,
그리고 렌트를 우도들어갈때 반납하고(이거 가능하겠죠?)넷째날에 차 없이 버스나 택시로 짐들고 다니기 (미로공원, 용연) 불편하지는 않을까 하는 거 입니다.
불편하다면 넷째날까지 쓰고 반납하려구요.
질문이 너무 많아서 답을 바라기가 민망합니다.
일정검사는 나중에 받으려고 했는데, 쓰다보니 이케 됐네요.
어떤 답변도 감사하구요, 몽땅 바꿔야 한다고 해도 감사할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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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향
아~ 저도 마라도에서 점심먹구나면 허프팜에서 빅버거 맛있게 못먹겠다고 생각했었거든요. 마라도에서는 밥 안먹구 열심히 돌아다녀야겠네요. ^^ 산방산이 중문에 있는 거군요. 감사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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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
일단 첫날 10시쯤 렌트 인수하셔서 마라도 가시구요..솔직히 마라도 먹을만한곳 없습니다. 다음배로 바로 나오셔서 허브팜에서 빅버거로 점심하시는게 더 낳을듯 싶네요. 중문은 컨벤션 앞에 유채꽃과 주상절리, 중문해수욕장, 산방산 정도가 될거 같구요..렌트 비용 그렇게 비싸지 않는데 4박5일이면 짐도 많을텐데 그냥 하루더 렌트하심이..어떠실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