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봄교실을 보내고 있는데요...
흰추위
초등1학년여아이구요...
전직장을 다녀서 돌봄에 보내고 있어요...
근데 , 계속 이건아니다 싶어서 여기에 여쭤보려구요...
돌/p>돌봄교사1명에 1학년이 7-8명이구 2.3.4학년 합하면 27-8명 되는거 같아요..
근데,, 우리딸이 좀 아직 놀고싶은지 첫날부터 다른친구네 집에가서 놀다가 ,,전 모르는 상황이구,
그집엄마한테 전화와서 1시간정도 후에 알아서 돌봄교사한테 제가 연락해서 보낸다했구요..돌봄교사는 모르더라구요
그후 그런일이 몇번있어서,,부탁을 드렸죠..당분간이라도 애가왔으면 문자좀달라구요...
근데 한번딱해주시고,,더이상은 곤란하다고 아이한테 주지시켜주라더군요..
그래서 핸폰을 당장 사줬어요..
그리고 그후, 방과후를 하게되었는데, 월수목금은 1-2시 영어구,화요일은 1시~3시까지 방송댄스랑 종이접기하거든요
그래서 돌봄교사가 알림장에 써달라길래 그렇게한다고 써드렸구요..
그후 아이한테 전화가왔어요...쉬했다고 바지갖다달라고....화요일 4시정도에요..그래서 당연히 다끝나고1시간
지난상태라 돌봄교실로 바로갔죠..그랬더니 돌봄교사는 지금 방송댄스하지않나요?하면서 아이가 뭘하는지
신경도 안쓰는거 같더라구요..다끝나고 1시간이나 지난상황인데..그래서 화도나고아이도 못찾고 애먹었어요..
근데 그날저녁에 아이는 찾았냐면서 문자왔는데 바로못보내고 그담날아침 다행히 찾았는데 찾느라 애먹었다고보냈어요
늦게보내 죄송하다구..근데 아이가 며칠후에 저한테 엄마땜에 벌받았다며,,,아이들이 약속어기거나 잘못하면
5분정지를 시킨다더라구요..그걸 받았데요..제가 문자늦게보내서...
하여간 그동안 그런일들이 있었어요..
근데 어제,오늘 아이가 방과후를 안간거예요...돌봄교실에 그냥있더라구요..
그래서 아이를 야단치긴했는데...제가 볼수있는상황도 아니구...돌봄교사가 그런데까진 신경안쓰는건가요?
오늘은 영어를 안갔다고 영어선생님한테 문자와서 전화했더니 돌봄에서 대걸래질을 했다구 지금 간다고
끊네요...제가 기분이 좀 안좋은데요...원래 이런건가요?
전에 이런말씀드렷더니 1학년은 유치원때랑 다르다며,,아이한테 자꾸 주지시켜주라고 하더라구요...
-
유메
저도 맞벌이라 돌봄이 교실을 보내고 있는데 여긴 방과후까지 다 챙겨주시고 숙제 다 봐주시고 신경 안쓰고 회사생활하는데 학교마다 다 틀리나 봐요---
-
아이
엄마가 자식 한명 챙기려고 해도 정신을 집중해야 하는 데...돌봄 교실에서 그런 배려는 힘들거 같아요.
-
아름나
저도 동의! 그걸 어떻게 다 기억해서 확인하겠어요 초등학생은 알아서 챙겨야해요
-
그댸와나
방과후 수업이 아이마다 각각 다 틀리잖아요. 날짜도 시간도.. 그걸 돌봄 샘께서 일일히 다 기억하시고 아이가 왔나, 안왔나를 찾아내기는 학기초라 아직 어려울수도 있을꺼 같아요
수업끝나고 돌봄교실을 가야하는날인지..몇시부터 몇시까지 방과후 수업을 갔다가, 돌봄교실을 가야 하는건지는 아이에게 스스로 알아서 찾아 다닐수 있도록 해주는게 맞는거 같아요 -
휘들램
말 그대로 돌봄 교실아닌가요/ 학습을 위해 보내는 곳이 아니니 선생님이 좀더 신경써주셔야할거같은데요... 1학년만이라도 .......
-
예님
학원에 안보내려고 돌봄보내는건데요...교문나오는건 문제된적없구요...글구 학교내에 있을때 여쭤본거예요..어쨌든 조언해주셔서 감사해요...
-
진솔
학원에 얘기하세요...학원선생님한테 부탁드리고...아이가 익숙해질때까진
아이한테 자꾸 주지시켜서 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돌봄아이들 거의 학원가고 그러는데 그 많은 아이들을
다 해주실순 없죠...학교에 출입을 못한다면 아이가 시간맞춰 교문까지 나올 수 있도록 하는건
엄마책임인듯 싶어요
번호 | 제 목 | 글쓴이 | 날짜 |
---|---|---|---|
2676581 | 교원 체계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 (7) | 가람 | 2024-11-28 |
2676494 | 가슴벨트 | 총알탄 | 2024-11-27 |
2676461 | 엊그제 아이챌린지핫딜요 취소하신분계신가요? | 우울녀 | 2024-11-27 |
2676432 | 어묵체험했어요^^ (1) | 찬내 | 2024-11-26 |
2676403 | 울꼬미 병원다녀와서 감기가 더 심해졌어요. (7) | 맑은누리 | 2024-11-26 |
2676373 | 초등학교 가면 학원은 언제부터 보통 다니나요? (4) | 하예라 | 2024-11-26 |
2676344 | 오늘 울산에서.. 계모에게 죽임을당한 아이의 재판이 있네요 (4) | 미드미 | 2024-11-26 |
2676318 | 아이 책도 대새가 있나요??? | 테이 | 2024-11-25 |
2676286 | 짐보리 20$니트 넘 이뻐요 (10) | 하연 | 2024-11-25 |
2676256 | 미술수업이요~ (3) | Addictive | 2024-11-25 |
2676233 | 밥통 카스테라 완성이에요~^^ (10) | LO | 2024-11-25 |
2676202 | 영화 "아저씨"에 나오는 우리아들 (10) | 찬 | 2024-11-24 |
2676169 | 아이 녹용 먹이고 효과보신분.. (10) | 태양 | 2024-11-24 |
2676112 | 요새 뜨는 전집좀 공유해요 (4) | 딥와인 | 2024-11-24 |
2676082 | 잘크톤 먹이시는맘~ 쉽게 먹이는법 알려주세요 (10) | 은G | 2024-11-23 |
2676054 | 또봇 만든 사람은~~ (10) | 목련 | 2024-11-23 |
2675917 | 주변에 피아니스트를 꿈꾸는 친구들에게..<하트피아노장학회> | 찬늘 | 2024-11-22 |
2675887 | 불금... 우리집은 절간... (10) | 바름 | 2024-11-22 |
2675862 | 아이가 땀이 너무많이 나요~~ | 아란 | 2024-11-21 |
2675816 | 코칭교육,초등학교 학습은 이제 코칭으로 시작된다 | 딥핑크 | 2024-11-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