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어느 구역이든 소매치기는 조심하고, 밤늦게 혼자 다니는 건 삼가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센트로가 딱히 위험하다고 생각해 본 적은 없어요. 윗분 말씀대로 주요 관광지는 센트로에 몰려있어서, 도보 접근성은 센트로가 가장 좋은 편이고, 프로비덴시아나 만께웨 근처는 맛있는 레스토랑이 많고 도심녹지가 비교적 잘 조성된 편이지만 상대적으로 물가는 비싼 편이랍니다. 만께웨 근처 파크 아라우코몰은 산티아고가 아니라 북미에 있는 몰이라고 해도 그럴듯하겠다는 생각이 들

만께웨 나 프로비덴씨아는 매우안전 되겠습니다^^
산티아고내에서도 살기좋은곳이죠ㅎㅎ
안전한여행하셔요 ^^

제 경우 보고타는 해 지면 밖에 사람이 거의 안 다녔었는데, 산티아고는 그렇지 않아요.
센트로의 경우 주변 관광지를 도보로 돌아볼 수 있는 장점이 있구요. 아르마스 광장 주변은 밤에 다니지 않도록 권하구요.
만케후에쪽은 회사 건물들이 많구요. 버스나 지하철을 이용해서 주변 관광지를 다니시면 되지요. 파르케 아라우코 몰이 가까이 있습니다.
프로비덴시아는 주변이 주택가에요. 센트로와 만케후에 중간쯤에 위치하고 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