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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역 : 북경 천진 시안 상해 항주 여행예정시기 : 13년 9월 7일~14일 질문내용 :

중국은 이번에 가면 4번째고 상해는 친구와 같이 / 북경 5일과 칭따오 4일을 혼자 갔다온 경험이 있습니다.

회사 여름휴가를 일부러 9월에 잡았습니다. 조금이라도 덜 더울 때 가려고요 (가장 늦게 갈 수 있을 때가 이때입니다.)
그래서 남방항공으로 택스 포함 37만원에 인천-북경 / 상해-인천 으로 표는 끊어놓은 상태 입니다.북경과 상해는 이미 간 적이 있고 북경 상해 대표 관광지는 이미 거의 다 가봤습니다.
다시 갈려는건 그 때 갔을 당시 못갔던 곳도 가고 그 근처 도시도 여행하고
정말 너무너무 가고싶었던 진시황릉과 병마용을 가고 싶은 이유도 있겠네요.

중국어는 잘 못하고 영어는 어렵지 않은 문장 듣기만 할 수 있습니다. 구사는 거의 안됩니다.
(증극어는 학원에서 중급반 거의 다 마친 수준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길 물어보고 밥 시켜먹고 버스 타고 다니고 물건값 깎고 정도는 할 수 있어요)7일 북경에 도착해서 일단 명 13릉과 용경협 그리고 스치하이인가? 인력거를 타고 서민 생활공간들을 구경하고 싶고요
천진에도 가서 하루정도 주요 관광지만 보고 다시 북경으로 올 생각입니다. 저녁에는 왕푸징과 우다오커우를 갈 생각이고요.
(리우리창을 넣고 우다코를 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진주 시장도 가려고요)
시간이 된다면 북경대학교도 구경 하고 싶네요.

북경 천진 포함해서 총 3일 체류 예정이고 그 다음에 시안에 가서 주요 관광지를 보고 싶습니다. (9월 7~9일)

**여기서! 북경에서 2박을 하고 침대칸 침대기차에서 자면서 시안으로 가서 바로 관광을 시작하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북경에서 3박을 하고 고속열차 첫차를 타고 시안으로 가는게 좋을까요? 비용 효율성 면애서 어떤게 나을까요?그 다음 시안에서 이틀정도 진시황릉 병마용 화청궁 이슬람거리 이정도 보고 (9월 10~11일)
(1박 하고 그 다음날 밤에 침대기차 타고 상해로 출발)

11일 밤에 밤기차 타고 상해로 가서 12~14일 머물면서
상해에서는 그냥 신천지 와이탄 등 시내 구경 위주로 하고 (동방명주 예원 들 주요 관광지는 이미 다 갔다왔습니다.)
항주나 소주 당일치기로 다녀오고 싶은데...
일정이 너무 무리할까요?
그리고 항주(항주는 영은사 밖에 못가봤습니다 ㅜㅜ)나 소주...주요 관광지 버스로 다닐 수 있나요?
택시 타는건 상관이 없는데 여자 혼자다 보니 택시가 좀 불안한건 사실입니다. 위 일정에 대한 조언을 부탁 드립니다.
그리고 이 날짜에 위 지역들 날씨가 어떨까요? 9월은 한여름이라는 말을 마니 들어서...ㅜ
10년에 칭따오 8월 초에 갔을 때 정말 더워서 죽고 싶을 정도였거든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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