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박 4일 일정으로 다녀올 예정입니다. 아낌없는 조언 부탁드립니다.^-^
고딩
안녕하세요~ 부수다님 모시고 3박 4일 가족여행을 다녀올 계획이랍니다.
쉬다 오는 거라 생각하고 짜야지 했는데도 욕심이 많아져서 이것저것 일정에 추가하게 되었는 데
만들고 나니, 이거 가서 정신없이 일정에 쫓기는 거 아니야 하는 걱정도 되네요.
첫째날 - 12시 공항도착 - 점심 - 선녀와 나뭇꾼 - 트릭아트뮤지엄 - 숙소
둘째날 - 숙소에서 아침식사 - 조랑말타운 승마장 - 용눈이오름 등반 - 점심 -우도(4시간) - 숙소
셋째날 - 숙소에서 아침식사 - 천제연, 지삿개, 천지연, 주상절리(오전중으로) - 점심 - 산방산탄산온천 - 저녁
넷째날 - 숙소에서 아침식사 - 한림공원 - 협재 해수욕장 - 점심 - 신비의 도로 - 용두암 - 공항 오후 4시 대전으로 출발.
일단 이렇게 계획을 짰는데요. 어떤가요??
세번째 날과 네 번째 날이 걱정이에요.
세번째 날 오전에 천제연, 지삿개, 천지연, 주상절리를 다 도는 게 가능할까요? 아니면 두 개 정도 빼야 할지..
그리고 네 번째날 오전에 한림공원이랑 협재 해수욕장을 다 갈수 있을 지도 걱정되구요.
며칠동안 고생해서 짠 건데 잘 한건지 걱정됩니다. 출발이 당장 내일이거든요.
토, 일 비오면 첫째날, 둘째날 일정이 엉망이 되어버릴 것 같아서 고민이에요.
많은 조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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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와인
시간상으론 아침에 숙소에서 출발하기에 따라서 일꺼 같은데요... 넷째날은 한림공원 2~3시간 잡으시면되고, 요즘 날씨에 해수욕장에서 오래 있을꺼 같지는 않은데요? 물론 숙소 위치도 중요한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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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
셋째날, 점심을 중간에 드시고, 느즈막하게 온천가면 안되나요? 그럼 가능하지 싶은데요..
넷째날은 아침에 일찍 나가시면가능할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