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전.. MBS 는 패스 했어요.. 애들 튜브도 안되고.. 애들 물놀이엔 적합하지 않은거 같아서요..그냥 아래서 보는것만으로만..만족하려구요..

윗분말씀데로 아이들데리고 혼자 캐리어까지 끌고 이런 상황에서 숙소를 자주 옮기는게 쉽진 않을꺼 같아요 전 싱가포르 총 3번 다녀왔어요 택시잡으면서 고생한건 퇴근시간에 비보시티에서 탔을때 말고는 고생한적 없어요 공항에서 택시 탈때도 비싼택시 일반택시 따로 줄서고 워낙 택시들이 많아서 줄이 길어도 금방 탈수 있으니 넘 걱정안해도 됩니다. 숙소의 경우 시티홀 근처가 확실히 편하긴 합니다. 아이들 나이를 보니 수영장 엄청 좋아할 나이인데 수영장 좋고 룸컨디션

저도 아이들 데리고 국내여행은 좀 다녀봅니다만... 혼자 아이들 케어하실려면 숙소이동은 최소로 줄이는게 나을듯해요. 3박/2박정도면 좋을거 같은데.... 센토사 2박/시내3박이 어떠실런지..
그리고 마리나베이도 아이들과 가신다면 안갈거 같아요. (전. 남편이 원해서 갑니다~미친가격주고..ㅜㅜ)
그가격이면 시내 좋은 호텔로 3박도 가능할거 같거든요. 수영장도 좋은곳으로요~ 좋은 선택하세요^^

본문을 다시 읽어보니 님께서 이용하시는 뱅기는 아시아나 파트너이 싱가폴 비행기 인것같네요

아시아나는 자정 뱅기만 있는데.....

작년에 저랑 뱅기 시간이 비슷하신것같은데(전 9시 30분),

크라운 플라자 창이 에어포트 1박 - 리츠칼튼 3박 - 크라운 플라자 창이 에어포트 1박 했습니다

저 작년에 5살 남자아이 델꼬 싱에어 4시 30분출발 타고 갔어요

유모차 뱅기 문 앞서 기다린거 빼고 입국수속 하고 3터미널에 붙어있는 크라운 호텔 체크인이 12시 정도 되었어요

뱅기서 내리고 길을 잃은 적도 없고 입국 카드도 뱅기 안에서 다 썼어요

입국 수속이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려요

즉 뱅기가 만석 되어 내려서 300명 가까운 승객이 내려고 입국 심사관이 3명이였어요

그 시간에 제가 내린 뱅기만 도착한 것 같던데

사람이 몰릴때 심사

MBS 가는 이유는 거의 다 수영장..때문이 아닐까 싶은데요.. 한 번 가기는 좋아요 추억으로.. 사진 많이 찍고...가격에 비해 숙소질이 타호텔보다 떨어지긴 하다더군요.. 좀 싸면.. 좋으련만..ㅎㅎ 시티뷰건 가든뷰건..
야경또한 멋있긴 해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