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1/6~1/11 5박6일로 부수다님 모시고고 북큐슈로 여행가요.^-^
비행기, 숙소, jr패스 다 준비됐고,
일정도 거의 다 짜놨구요.
티웨이로 사가 in, out인데
첫날은 오후도착이라 그냥 사가시내 구경하고
둘째날은 오전엔 타케오 오후엔 우레시노로 가서 료칸 1박하고
셋째날은 사세보로 이동해서 관광후 사가로
넷째날은 나가사키 관광후 사가로
다섯째날은 구마모토 관광후 사가로
(제가 짐쌌다 푸르는걸 싫어하는대다 부수다님이 호텔 옮기시는거 힘들까봐 숙소는 료칸빼곤 다 사가역 바로 앞 호텔로ㅋ)
마지막 날은 오전에 타케오온천역으로 다시 가서 온천이나 하고 사가로 다시 와서 드럭스토어랑 돈키호테나 털어야지
생각하고 있었는데요...
패스를 5일권을 구매했는데 기차일정이 아직 덜나온건지, 하여튼 지금 계획대로 하자니
3일권 사고 둘째날 마지막날은 그냥 따로 티켓 끊는게 더 싸더라구요.
그러면서 갑자기 아까운 생각이 들며 이럴바엔 후쿠오카 35분이면 가니까 거기나 갈까란 생각이 들더라구요.
어차피 타케오온천은 둘째날에 보니까 마지막날에 온천만 하러 굳이 갈 필요도 없을것같고...
전에 엄마랑 후쿠오카는 가봤지만 아빠는 안가보셨거든요.그래서 긴 서론 끝에, 제 본론은요.ㅋ
1. 마지막날에 원래계획대로 그냥 온천+쇼핑이 나을까요? 아님 후쿠오카 짧게 관광하는게 나을까요?
2. 만약에 후쿠오카로 간다면 아침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대략 4시간정도 관광을 할 수 있는데 어디를 가는게 좋을까요?아, 그리고 부수다님은 유럽도 자유여행 다니실 정도로 건강하신 50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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