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입원 전에 할 수 있는 일이 뭐가 있을까요?
옆집오빠야
안녕하세요
이번에 엄마 암판정을 받으셨어요.
그런데 몇 기인지는 말을 안해주셨다네요
처음 가슴이 이상하다고 느끼셨을 때
동네 병원에서는 이상이 없다고 했는데
아퍼서 다시 동네에 있는 대학병원에 가봤는데
어제 암이라고 판정이 나왔어요.
오빠도 군대 가있고 저도 멀리서 자취하며 학교 다니고
동생은 아직 어리고 아빠도 아프신데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암이란게 먼 얘기인줄만 알았는데
정말 아무것도 몰라서 갑갑하기만해요
눈물밖에 나오지 않아요...
엄마가 집안일이며 돈버시는 것 까지 다 도맡아서 하셔서
엄마도 걱정이 너무 크신 것같아요.
이번에 서울대 병원에 19일날 가서 진단 받아보시기로 하셨다는데
2주씩이나 집에서 생활 하셔야 하는데
병원은 안가도 되는건가요?
그 사이 상태가 많이 안좋아지면 어떻하죠
집에서 엄마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이 있을까요
정말 무슨 일이든 다 할 수 있어요.
유방암 완치 가능할 수 있겠죠???
정말 하늘이 무너진 것 같아요..
아직 입원 전이지만 엄마는 항암치료가 힘들다는 얘길 들으셔서
무섭다고하세요..... 항상 무서울 것이 없을것 같은 엄마셨는데....
엄마가 이쁘신데 머리빠지시는 것두 괴로워하시는것 같구
어떻게 힘을 드려야할까요
저희 엄마께 무엇을 해주어야 할까요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라 정말 갑갑해요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새밝
안녕하세요^^** 어머님이 유방암으로 진단되어 많이 힘드셨겠습니다, 힘내세요 먼저 정확한 진단후 수술방법을 결정하게 됩니다, 수술은 부분절제와 방사선치료, 전 절제술 두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그리고 필요에 따라 항암치료를 받게 되죠 현재 수술이 결정된것이 아니라 많이 힘드시겠습니다, 유방암 수술은 어느 병원에서 하셔도 크게 문제 되지 않습니다, 이유는 전세계적으로 모두 표준화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약 2주 정도는 암이 퍼지는 속도가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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