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계약하러 가는데 마음이..참 ....ㅋㅋㅋ
스튜디오는 제가 첨부터 콕 찍었던 이사* 할꺼라 넘넘 기뻐요
하지만 식장이 조금 걸리네요

시부수다님이 원하시는곳은 넘 비싸고...등급도 나뉘어있고 원하던 스튜디오 할수도 없고...
전 발품 팔아서 적당한 가격에 이쁘게 ^^ 하고 싶거든요
시부수다님이 원하는곳은 완젼 예산 초오바되서 홀이 넘넘 이쁘지만 걍 포기했어요
식장이 이뻐서 좋은건 잠시지만 다녀보니 밥이 맛있음 더 좋아라 하잖아요 우선 나부터 ^^

전 진역앞에 프라임 호텔로 할까해요
우선 제가 좀 어리다면 북적거리는 곳에서 한다해도 신경이 덜 쓰이겠지만
동생도 보내놓고 제가 가는거라...동생(황실)과는 좀 다르게 차분하고 조용한게 좋을것같아요
프라임은 1홀이라 조용하고 주차하기도 편하고 진역앞이라 찾기도 좋구요

근데 프라임은 식사가 좀...
출장뷔페나 갈비탕 가능하다고 하는데...
좀 그렇고 어르신들은 조용한 일식집 잡고...친구들이나 동료들은 횟집을 잡을까해요
걍 뷔페는 오래있음 눈치보이는데 앉아서 술도 묵고 밥도 묵고 편히 있다 갓음 하구요
뷔페가 인당 최소 2만원 잡더라도 2만원 일식집이 더 낫지 않을까 해서요...

근데...일케 하겠지만 막상 계약하려니
자신감이 없어요 혼자만 일케 생각하는건 아닌지 오시는분들 불편해 하시는건 아닌지

일주일을 발품팔고 돌아다니고....
날짜 안맞고 시간안맞고 어찌어찌 맞추니
이젠 식사 신경쓰이고...

이거끝남 신행 신경쓰이고...^^

정말 끝이 없네요
님들도 모두 같은 생각이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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