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분양해온 둘째가 똥을 먹어요ㅠ
도란도란
생후 78일(샵에서는 10일정도 있었대요) 된 갈색 토이푸들 아가가 분양 온 첫날부터 사람 손이 많이 그리웠는지 안아줄 때 빼곤 엄청 울어요. 지금은 울타리 안에 두고 무시중입니다..
쪼꼬만 한 것이 뭐가 그리 서러운 지 악을 쓰고 우는 데 옆집에서 민원 들어올 정도였어요. 그러다 이제 조금 우는 것이 잠잠해지니 치워주기 전까지 똥을 먹네요. 말로만 들어보던 식분증ㅠㅠ 어떻게 치료할 수 있을까요? 식초 뿌리고 후추 뿌려놔도 정말 맛있게 먹어요ㅠㅠ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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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아
다들 감사합니다! 반려견에 대한 가치관 차이는 정답이 없을 것 같습니다. 육아관과 비슷하고 자신이 생각하는 세계관이 반영되어 있어서겠지요. 이렇게 진심으로 걱정해주고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나와 의견이 다르더라도 상대방에게 감정상하지 않게 조심스레 남겨주시면 어떨까요? 저에게 도움을 주려다가 감정상하실까봐 신경쓰여 댓글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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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님꽃
흔치않습니다.그렇기에 예쁨받으려고 재롱도 피우고요, 기쁨도 듬뿍주지요.반려견이 왜 그토록 오랫동안 인간의 곁에서 머물 수 있었는지 생각해보세요.눈치가 빠르기 때문입니다.애견샵이나 좁은 공간에서 있던 강아지들은 먹는곳과 배변하는곳이 한공간이기때문에 굉장히 불편해합니다.강아지는 기본적으로 매너있는 동물이기때문입니다.그렇기에 엄마견이랑 함께 일정한 시간을 지낸 강아지는 엄마견이 배변하러 멀리가는걸 보고 따라서합니다.그런데 애견샵이나 좁은 곳에서 강아지를 가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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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빨이
저는 글쓴이 견주님이 강아지를 반려견으로 맞아들이신거라면 강아지를 존중해주고 배려해주고 이해하려 강아지의 심리에 대한 공부를 조금이라도 하셨으면 합니다.그래야 강아지의 낑낑거림이 어떤 의미인지 왜 변을 먹는지에 대한 이해가 되고 바로잡는데 강압적인 훈련이 아닌 강아지의 불편함을 바로잡아주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분리불안에 대한 훈련은 강아지가 심신이 온전한 상태일때 시작해도 늦지 않습니다.어릴때의 학습된 무기력이 얼마나 상처가 될지 생각을 좀더 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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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아s
15년이상의 훈련사이신 분의 말씀인데 잘못된 상식이라니요..^^
\강형욱\훈련수다님을 검색해보세요.네이버사이트도 있고요.저도 거기 회원이고요.그분이 말씀하시는거 들으시면 지금의 보편적인 훈련 방법이 개들 입장에서 얼마나 잔인하고 무지한지 알게되실겁니다. 강아지가 자기만의 공간을 필요로할떄에는 울타리로 가두는게 아니라 언제든 들어왔다 나갔다를 할 수 있는 그런 열린공간에서의 자기만의 공간을 의미하는겁니다.가두는게 아니라 왔다갔다 할 수 있는 자유가 허용된 공 -
유진깡
위에분 뭔가를 잘 못 알고계시네요?
울타리를 치우고 같이 자고하면 오히려 분리불안증을 유발합니다.
그리고 울타리에 가둬뒀다고 불쌍하게 생각하는건 그냥 사람의 생각일 뿐이고
오히려 애들은 자기만의 공간이 필요하고 울타리안을 자기만의 공간으로 인식시켜주는 훈련이 필요한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울타리에서 낑낑 대더라도 무시해야 훈련이 되는겁니다.
위에분 잘 알지도 못하시면서 잘못된 상식을 알려주시면 안되죠??? -
리카
조언 감사합니다!!!울다가 우는 것을 멈추고 식분증이 생기기 시작했으니 분리불안이나 새환경에 대한 불안이겠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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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핑크
식분증으로는 여러가지 복합적인 이유가 있다고하는데 분리불안에 의한 것도 있을테고요, 주인이 변을 오랫동안 방치한경우 강아지가 그 변냄새가 퍼져지는걸 원치 않기때문에 먹는다고도 들었습니다.바로 바로 처리를 해주셔야지요.그리고 영양이 부족해서 그런거라고도 하고요..울타리에 넣고 무시하지 마시고요..아직 어린 아이인데 무시라니요...울타리 치우시고 옆에서 같이 주무세요. 개는 포개서 자는 동물이고 같이 자는 패밀리 개념의 동물입니다..외롭지 않게해주세요.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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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랩퍼
사료양은..샵에서 말한 것보다 두배주고 있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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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글
사료량이 적은건아닐까요
사료량늘여주세요 -
Loseless
식분증에 뿌리는거 따로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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