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급한?! 엄마 vs 느긋한 꼬미??
봄바람
꼬미들 아들 등원했나요??
아침부터 여유돋는 아들 잔소리해가며.. 버스 시간에 맞춰 등원시켰네요 ㅎㅎ
아침먹여서 다들 보내시나요?!
애들 일일이 챙겨보내는거 정말 일이네요..
더군다나 큰꼬미는 식단,점심수저세트..간식그릇,간식수저.. 물통넣고요.. 그나마 다행인거 작은엔 수저통만 넣어서 보내면 끝이네요..
엄마는 물 한모금 마시면서 애들 밥먹이고,.
시계보면서 차시간 맞쳐 가야하니.. 촌각을 곤두세우는데..
밥 한수저 입에 물고.. 몽상에 잠겨있고 뭐 그리 생각이 많은지..
자동차도 한번씩 굴려주고.. 레고도 만져주고..
제 머리의 냄비뚜껑읏비뚜껑이 아주 달그락 달그락하네요 ㅠ
애들 보내고.. 이제 밥수저 한입물고.. 몰스에 글남기네요~
이제 주변에 제 구원의 손길을 기다리는 집안일들이 대기중이에요 ㅜㅜ
그나마 주말이라 마음만 한가롭네요..
어깨엔 벌써부터 피로의 젖산 냄새가 풀풀 풍겨요~~
아.. 제가 성격이 여유로운 꼬미를 닥달하고 다그치는 아침 일상이 마음에 걸리긴 해요..
다들 어떻게 처신?!하세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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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
요즘은 자기가 먹긴해요...그래서 그런지.. 세월아 네월아예요..ㅠ 두째는 아직 챙겨줘서 그런가 금방 먹거든요.. 왜 굳이 잔소리 들으면서 먹는건지 사실 이해가 안가요..ㅎㅎ 성격인가봐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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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tieBaby
ㅋㅋ 저희집도 그래요. 떠먹여주는데도.. 자기입에 있다면서 천천히 씹다가...결국 한소리 듣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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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하
저희 큰 꼬미 스타일은 외국 스타일이예요.. ㅋ 여유로운 스타일.. 그러니 엄마는 힘들죠.. 물론 안먹어서.. 치운다고 하면.. 징징대는 아들래미..ㅠㅠ 현실은 너무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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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티슈
어느 책에서 보니까 외국에선 네가 안먹으면/안가면 네 손해니 네가 스스로 알아서 해라 하고 놔두면 애들이 알아서 한다네요.. 근데 현실은 어렵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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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염포텐
아 직접 픽업해서 보내시나봐요~ 워킹맘이시니 민정맘님도 준비하시고.. 더 정신이 없으실듯해요. ㅠ 여자아이라.. 아무래도 패션에 신경을 쓸것같아요.. 아직 남아라.. 그냥 아무 옷입혀서 보내거든요.. 물론 직구한 옷이지만요..ㅎㅎ 전에 아침밥 안먹였을때 체중이 넘 적게 나가더라구요..ㅠ 근데.. 아침밥 먹이기 시작하니까 발육이 좋아지길래.. 꼭 챙겨먹이려 하는데.. 정말 아침마다 전쟁이예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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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ine
저는..직장맘이라서,아침마다전쟁입니다ㅋㅋ
옷고르는데 10분.. 그나마원복입어서,스타킹고르는데.. 2-3분을소비하죠ㅋㅋ 밤에셋팅해두 아침되면맘변하는꼬미ㅋㅋ 밥두먹이다가 시간늦음.. 김에밥싸서 5분도안되는 차안에서 좀먹여보내용ㅋㅋ -
쌍둥이자리
어머 20분전에 준비다끝맞추시는군요.. 전 차시간에 딱 맞쳐서 겨우 나가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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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키
먹을만큼만 먹여요..다행인건지 꼬미 일찍일어나서 한시간동안 밥 먹여요 그래도 몇숟가락이 다네요
시간맞춰 나가는건..힘들어요 그래서 20분전부터 꼬셔서 밖에서 좀 놀다가 가네요 -
피리
원에서 간식먹긴하는데요.. 아침안먹는거랑 먹는거랑 발육(?)차이가 있어서요.. 다 먹여서 보내려고 하는 건 엄마욕심인가봐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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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솜
먹다가 안먹으면. 치워요. 배고파야 담에 잘먹거든요. 아침은 최대한 간단하고. 좋아하는거로 차려줘요 시간딱되면 그냥 나가자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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