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휴물린엔 두달 전부터 20/10 , 다이아벡스 500(아침,저녁) 처방받다가, 임의로 점점 줄여서 며칠전부터 아침 다이아벡스만 한알 먹다가어제 3주만에 정기검진 가서 상황을 말씀드렸더니, 교수님께서 주사를 끊어 보라고 하셨어요7월에 혈당 600까지 올랐던 때가 생각나더라구요..ㅠㅠ최근 수치는 공복 90~105 / 식후 140~180 /저녁식후가 좀높아요운동량 최근에 좀 늘었고,식사량이 많진 않지만 과자 같은걸 좀 먹어요(하루 한봉 미만)암튼 그래서 주사를 아예 끊고 디아미크롱정(80mg) 아침저녁 한알 씩 처방 받았어요근데 오후까진 혈당이 150미만이어서 만족했는데, 저녁식후 두시간 혈당이 230이네요...ㅠㅠ저녁 약을 깜빡하고 밥을 먹었는데, 뭐 며칠동안 괜찮았는데 하고 태평한 마음으로혈당을 쟀는데 흑... 최근며칠동안 주사랑 약 거의 먹지 않은 상태일때도 230까진안갔는데ㅜㅜ제 궁금증은 인슐린 주사와 약을 먹지 않은 상태에 혈당이 230인건데약 잘 챙겨먹음 잡힐만한 수치인가요? 최고 상한선을 어느 정도로 잡아야 할까요?평균 식후 혈당수치의 적정선도 알려 주시면 고맙겠습니다..ㅠ좀 좋아지면 나태해지고 나빠지면 무기력해지고;;이 게으름에 당뇨수치가 잡힐락말락 반복인가봐요요즘일부러 매일 많이 돌아다녀서 컨디션도 정말 좋아지고 수치도 잘 잡았다 싶더니오늘 하루 늘어져 있어서 그런건지~~^^;운동이 최고란 건 정말 뼈저리게 느꼈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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