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이번주 금요일~일요일 일정입니다.
세가족이구요, 어른 6명, 초등학생 3명입니다.
작년 이맘때 다녀왔는데, 너무 좋았다며 모두의 앵콜 요청으로 다시 한번 갑니다.
작년엔 아쿠아플라넷, 에코랜드, 섭지코지, 유리의 성 등등 다녀왔구요
요번엔 자연 경관 위주로 돌아볼까 생각중입니다.
도착은 금요일 오후 2시쯤 도착이구요, 출발은 일요일 3시 출발입니다.
금요일에 도착해서 점심 먹고 나면 첫날은 시간이 별로 없을 듯 해서 걱정입니다.
숙소는 이틀 다 산방산 근처 펜션입니다.

일단, 제 계획은
첫날 : 점심 먹고 한림공원-오설록-숙소
둘째날 : 산방산-용머리해안-주상절리-외돌래-천지연폭포
셋째날 : 산굼부리(or 절물휴양림)

여기서 질문
1. 첫날 3시쯤부터 일정 시작인데, 저녁에 장 봐서 숙소(산방산)로 가는 것 까지 괜찮을까요?
2. 둘째날은 그냥 산방산부터 시작해서 중문 근처 돌려고 합니다.
일정이 여유로운 건 돌아다니다가 아이들 체험(감귤, 초콜렛, 승마 등)하고, 카트 타려고 하는데요.
어디가 좋을까요? 특히 감귤따기 체험이랑(10월인데 가능할지...), 카트는 꼭 하고 싶다네요.
3. 산굼부리하고 절물휴양림 중 어디가 낳을지 고민이구요.
이 후 일정이 아직 안 잡혔어요. 이왕이면 공항 쪽으로 가면서 1~2코스 돌고 싶은데... 어디가 좋을까요?

** 경험 많은 님들 많은 답변 부탁드려요~~ 꼭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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