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8회 ,방사선치료 옆에서 도와주는 사람없이도 가능 할까요?
코이
일단 6살3살 딸둘이 있는데 애들은 봐줄 25세 조카가 있어요
그조카가 아침저녁으로 애들 어린이집 데려다주고 데려오고
설겆이 청소 빨래정도는 하는데 얘가 요리를 못해서 음식은 급한대로 배달 해먹으려하고 친정엄마나 시어머니가 가끔씩 해주시구요
더 급하면 도우미도 쓸거구요
친정하고 시댁이 지방이라 어른들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네요
부수다님들께선 남편보고 휴직하고 저만 돌보라하시는데 저흰 일단 겪어보고 정~~힘들면 휴직을 하든 지방으로 내려가겠다고 하는데도 매일 전화와서 답답하네요
3기라 항암8번 방사선치료 타목시펜 복용할 예정인데
혹시 치료기간에 저를 전적으로 돌봐줄 사람이 꼭 필요할까요?
님들께선 치료기간에 어떻게 생활하셨어요?
-
서향
저두 남편이 중국에 있어 혼자치료중이네요 전 애들이 커서 다른사람 도움받지않고 있어요.
잘할수 있으니깐 미리 걱정마시고 ........화이~~팅 -
채련
전 2학년 6살 두아이가 있는데요
남편이 정말 고생 많이 했네요
전 항암후 열흘을 진정과 집을 오갔는데요 남편에 희생이 전적으로 필요하더라구여
님은 조카가 도와준다고하시니 남편과 도우미에 도움만 있다면
잘 지내시리라 생각됩니다
특히 아이들이 문제인데요 큰아이는 속으로 속알이를 하는데 작은 아이는 미운일곱살과 겹처 짜증이 정말 장난 아닙니다
아이들에게 세심한 배려가 필요합니다~~ -
꼬붕
윗분들말씀처럼 남편분휴직은 비추에요~
사람들마다 부작용이 차이가 있고~
저같은 경우는 오히려 집에서 계속있는거 보다~
체력이 되면 활동하시는편이 나으신거 같아요~
힘든시기인데 두분다 집에 계시면 역효과가 날지도 모르잖아요~~
일단 지내보시다가 결정하심이 좋은거 같아요~~ -
보라나
항암후 1주일만 도움 받으시면 되여...
음식이 젤 문제 더라구여...
제 경험상...
입덧처럼 그때그때 다르거든여
드시고 싶은신게...
물론 사람마다 달라여...
조카분께 집안일 아이들 도움 받으시궁
음식만 도우미 쓰시면 될 것 같아여~^^ -
이리온
항암1주일만 도움이 필요하고 나머지 2주는 혼자서 집안일 할수있는거 같더라구요.
-
연연두
항암 부작용은 개인차가 있어서 해보시고 결정 하셔도
되요~저 같은 경우는 1차만 힘들고 갈수록 쉬웠어요
보통1주일 후면 커디션 회복하니 그동안만 돌봐주실
분이 있음 좋겠네요~
항암시 물많이 드시고 신선한 과일 야채 미리 준비해
놓으세요~
애들 돌봐줄분 있음 요양병원가심 좋은데 아이들이
어려서 그건 힘드시겠네요~ -
딥공감
부작용이 심한 케이스가 아니라면 그정도 상황은 괜찮을듯 싶어요. 아파도 내내 아픈게 아니라 며칠동안 힘들다가 회복되는게 반복이거든요~ 지내보시다가 정 힘들면 그때 결정해도 늦지 않을거에요. 음식은 저같은 경우, 상태좋을땐 당연히 제가 다 할수 있구요 힘든기간에만 반찬배달해 먹어요. 냉동시켜도 되는 것들은 한번에 만들어놨다가 나중에 나눠서 꺼내먹기도 하고...^^
-
물
저도 3기였고...7살아들 6살 딸 있었는데...선항암으로 8차 했구요~
저는 항암 부작용보다 우울증이 넘 심해서암것도 하기 싫은거 말고는 몸은 그런데로 견딜만 했어요~
항암하는 동안 음식이 젤 문젠데...그것만 방법을 찾으시고...신랑분 저녁때 약속 덜 잡고 일찍 들어오셔서 좀 도와주시면...가능할거 같아요...
힘내세요...
가족분들도 첨에는 많이 배려해주시겠지만..투병기간이 길어질수록 서로 짜증도 내고...서운한것도 생길거예요~
하지만 그또한 지나 -
아이돌
전4차중인데요 갈수록 힘들어저요 중간에열나서입원도하고 뭣보다 기력이없어 암것도못하네요 도와줄사람당연필요한것같구요 그치만 사람마다다른것같아요 잘견디신는분도많더라구요^^
-
너에게
아이들이 참 이쁠나이네요~
항암이힘들지만 부작용은 사람마다 달라요
무난한사람도있고 좀심한사람도있고.
그래도 조카분도있고 가끔도우미도온다면
충분히 잘이거내실수있을거에요
3주내내힘들진않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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