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혈액검사를 하러 왔습니다.
8시 50분정도에 식전 혈액을 검사하고..
지금은 밥을 먹고 2시간이 지나길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사이트에도 갑상선항진증에 관해 글이 올라와서 이렇게 문의를 드립니다.
제 경우는 갑자기 목이 부어 보이는 것을 발견한 엄마가 병원을 가보자고 해서 집 근처 종합병원을 갔다가
당뇨인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게 벌써 4~5개월 전인 거 같네요..
갑상선은 혈액검사와 초음파 검사결과 감기 증세로 인한 목이 부어서라고 하고 당뇨 치료만 받았는데
낳아지지 않길래... 신촌 세브란스로 병원을 옮겨서 다니고 있습니다.
세브란스에서도 혈액검사와 초음파를 찍었는데 그냥 갑상선이 커져 있는 상태라고 하더군요..
목이 붓는 것도 모를 정도로 아프지도 않고 어떠한 자각 증상도 없었기에...잊고 지냈는데..
갑상성항진증에 관한 글을 보니.. 뭔가 내가 걸릴 것 같다는 예감이 든다고 할까요?
여튼 당뇨로 인한 혈액검사에서도 종합검진처럼 여러가지를 볼 수 있는 건가요?
아님 당뇨에 관한 내용만 검사하는 건지 알고 싶습니다.
길어서 죄송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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