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헉 그렇군요 ㅜ 오늘 점심도 밥을 넘 많이 먹은거 같은 후회가 ㅜ 며칠하다보면 감이 오겠죠? 정말 멀고도 험하네요 당뇨인의 길 ㅜ

근데 하루 적정량 탄수 채우는 임당산모들 거의 없을걸요. 식사로 적정량 채우다가는 90% 튀어요. 저도 임당 관리할 때 밥 100g 식사때 먹어서 탄수량 턱없이 부족하긴 했거든요.. 그래서 간식때마다 저지방 우유에 쿠키 정도 더 챙겨 먹었었어요. 사실 그래도 탄수량 부족하긴 매한가지였지만 혈당 안튀는 범위 내에서는 챙겨먹으려고 노력은 했어요.

잠도 영향이 있군요 ㅜ 늘 깊은잠을 못자는데ㅜㅜ
탄수화물 보충은 하루적정량 못채웠을때를 말하는거죠? 이래저래 신경쓸게 참 많네요 .. 일단 수치가 높으니 참아봐야겠죠.. 간식수치도 공부좀 해봐야겠어요
조언 감사해요~~~

1. 공복 체크하는 시간이 애매하긴 하네요. 저는 신랑이 6시에 출근해서 거의 살짝 깨서 인사만 하고 다시 자는정도라 8시에 기상해서 공복체크 먼저 했거든요. 근데 20분은 깨있으신다니 애매하긴 해요. 잠 못자면 공복 올라가요. 저는 잠이 가장 많이 공복혈당에 영향 줬거든요.
2. 철분제는 알약으로 드세요. 혈당에 영향 안주니까 그게 나을듯 해요.
3. 제 경우는 115 넘기면 간식 패스 했습니다. 간식을 먹는 이유는 임당산모인 경우 필요 탄수화물 양을

ㅠ 벌써 배고픈데 간식은 좀 참아야 겠어요
철분제도 바꾸는게 안전하겠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참...저 같은 경우는 간식은 식후 2시간 100이하로 나올때만 먹어요 저도 내과는 안 다녀서 교육은 못 받았는데 수다닷컴보고 배웠네요^^ 보통 식사때 탄수화물 부족할때 단위수 보충위해 드시거나 우유, 과일 섭취위해 드시는 것 같더라구요 간식 먹고도 당 체크는 꼭 해요...저는 이제 35주차인데 지난 주부터 식욕이 늘어서 간식혈당이 간당간당하네요^^

저랑 기상시간이 비슷하네요..저도 한시쯤 자는데 아침 7시반~8시 사이에 신랑출근할때 일어나서 공복재요..그리고 다시 숙면~ 10시쯤 일어나서 아침 간단히 샌드위치해서 먹어요..점심은 오후2시쯤 먹고 저녁은 7~8시쯤 먹거든요..아침 건너뛰고 점심을 먹으면 전날 저녁식사부터의 공복시간이 너무 길어져서 혈당이 올라갈 수 있거든요~ 간단하게라도 아침 챙겨드시는게 나을 거에요~^^ 그리고 전 식후혈당이 120넘으면 30분이나 한시간 더 기다렸다가 혈당떨어지는

철분제 시럽이 단 것도 영향이 있지않을까요? 저도 작은 아이때 흡수율이 더 좋다고 해서 시럽으로 먹었는데 이에 거뭇하게 착색되었어요 치과에서 철분제가 착색시킬수 있다며 벗겨주기는 했는데 이와 이 사이는 못 벗긴다네요ㅠㅜ 알약으로 드시는거 추천합니다~~

1~2주는 본인 몸을 실험해보셔야 해요. 어떤거에 튀는지 안튀는지... 저울사다가 밥양 체크도 해보셔야 하고요. 밥 너무 줄이시면 절대 안되요. 제가 먹었던 양이 가장 최소로 먹은거라고 보시면 되요. 전 140g 먹으면 튀어서 100g 먹은거라서요. 더 챙겨먹는게 맞기는 해요. 밥양 절대 확 줄이시면 안되요~

윽 먼저 잰걸로 하면 공복 111무섭네요 ㅜㅠ
잠을 좀 줄이고 아침을 먹어봐야겠어요
못먹는 스트레스보다 수치 스트레스가 더 크네요 ㅠ
조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