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우리 신랑이 당뇨판정받은지 1달하고 20일니다.
초기에는 손발마사지로 혈액순환시켜주다가.. 제가 임신막달이라 힘들어서 최근에는 관리해주지 못했습니다.
혈당은 정상적으로 관리하려고 노력중이구요..(공복90~110, 식후 105~140) 이것저것 못먹어서 그런지 요즘
간식을 먹고싶어합니다. 성분표 확인해서 과자나 아몬드로 대체하지만 안먹었으면 하는마음입니다.

서론이 길었습니다.
시아버님이 당뇨가 있으셔서신랑이 어렸을때부터 발톱을 일자로 잘랐습니다.
살 파고드는 현상도 없고(파고는 들지만 일반적으로 피가 나온다거나 하지 않고 염증도 없습니다)
혈액순환을 위해 지압판을 이용해서 관리하고있는데..
일요일에 마트에서 쇼핑카트바퀴에 엄지발가락이 찡기고나서는 어제부터 아프다고 합니다.
외형상은 아무문제 없어보이나...엄지발톱사이드에 통증을 호소하니 안탑갑습니다.
본인도 신경쓰이는지 계속 관찰하고있고..

당조절 잘 되면 작은 상처는 신경안써도 되나요?
며칠 시간을 두고 관찰해서 혹시라도 아프면 어느 병원으로 가야하는지도 꼭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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