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내년 6월에 3999원 짜리 로또 당첨 걸린 1인입니다.

세부만 간다고 흥미를 점점 잃어가는 와이프의 하소연에....

과감하게 세퍼 프로모 기간중에 국내선 예약 들어갔습니다.

목적지는 보라카이~~~

세부-칼리보 또는 세부-까띠끌란 알아봤는데요....이거 완전 그냥 타라고 하네요...

세퍼 메인 홈피 보시면 1페소 운운하는 문구 보셨죠?? 제가 직접 봤습니다. ^^

세부-까띠끌란은 12월 1일부로 재취항한다는데...이건 지인의 카더라 통신에 의하면...99% 뻥이라기에...

1%를 바라보고 아무 생각 없이...걍 눌렀는데...허걱 갈때 1150페소 올때 1페소가 뜨더라고요...

세퍼 얘네들은 재취항 안되면 어쩌려고...스케쥴 뛰우는지...참 배짱 좋은 항공사입니다.

원래 나오는게 2배 이상 비싼건데...정말 1페소짜리가 있더군요...

하지만 다덜 경험해 보셨겠지만....비행 클라스 설정하고 다음 화면에서 over start 뜨더라고요...

오늘 알람 켜놓고...새벽 4시에 pc방 갈 예정입니다. 어짜피 새벽 5시에 낚으러 갈 예정이라 한시간 정도

빨리 일어나 투자해야죠^^

제가 경험한 마지막 팁을 살짝 알려드리자면....제일 안 할것 같은 시간대에...제일 속도 좋은 놈으로 시도하는 겁니다.

그래서 전 pc방을 갑니다. 집에서 뛰우는거랑 꽤 많은 차이를 보입니다.

칼리보로 끊는게 안전빵인데....이동 동선 고려하면 무조건 까띠끌란이고....참...갈등되네요.

1페소 성공하면...사이트에...염장성(?) 한 줄 다시 올려 드리겠습니다.

ps....마지막 결재후 over start 뜨신 분들은...지인의 말에 의하면...카드사 결재 완료를 떠나 컨펌 번호가 들어와야

된다고 하네요. 컨펌 확인은 메일 와서 컨퍼메이션 넘버 있으면 되신거고요... 세부 퍼시픽 홈피에

보시면 예약변경 및 확인하는 메뉴가 있습니다. 거기서 확인하시면 가장 정확하다고 하네요.

저도 마지막에 over start 떠서 살짝 쫄았는데...메일 바로 날라 왔더라고요...메일에 있는 컨퍼메이션 넘버

세퍼 홈피에서 넣고 예약 조회하니까...확약되었다고 나오더라고요. ^^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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