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라파고스 제도 vs 이스터섬, 골라주세요 ㅠㅠ
달빛
안녕하세요, 올해 겨울에 남미여행을 계획중인 대학생입니다
보고타로 들어가서 산티아고로 나오는 여정 계획중이구요
한달 반 정도 가려구하는데,,
갈라파고스랑 이스터섬 두 개가 너무너무 고민되네요.먼저 두 섬을 가고 싶은 공통적인 이유는, 육지로부터 굉장히 떨어진 곳에서 망망대해라는 것도 느끼고 싶구요,,
밤에 쏟아지는 별도 보고 싶어요,,
그리고 각각의 이유는
갈라파고스는 진화론의 발생지이기도하고, 여러가지 액티비티도 할수 있어 끌리고
이스터는 그냥 예전부터 이스터섬 한번 가보고 싶었어요 모아이석상 이거 별거 아닌거 같아도 그냥 그런거 있잖아요 가고싶은거
그래서 원래는 이스터섬을 너무 가고 싶었는데요, 막상 가니 제주도랑 비슷하다는 분들도 계시고,, 그리고 무엇보다 숙소에 바퀴벌레가 득실거린다는 말에,,,살짝 고민되더라구요 또 할 게 딱히 없다 라는 말도 들리구요
물론 둘다 가면 좋겠지만 자금상, 시간상으로 그건 힘들것 같구요 ㅠㅠ
만약 여러분이시라면 둘중 어느 곳이 더 나을까요?
그리고 비용은 비슷 할까요?
각 섬의 장단점이 너무너무 궁금하네요 ㅜ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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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동
갈라파고스는 다음달 초나 중순에 갈듯합니다. 아직 표를 예매안해서...ㅋㅋ 란 수시로 가시면서 보세요ㅋㅋ 프로모션 간간히 뜹니다ㅋㅋ
헉 없어졌다니.. 아마 70이면 싸긴 싼거일꺼에요.. 다들 100은 주고 왔다니깐요.. 근데 이스터가 멀긴 정말 멀어요.. 리마서도 4시간 넘겼으니.. -
sin
오메 ㅠㅠㅠ 곱등이라니 ㅠㅠㅠ 네.... 괜찮겟죠..? ㅋㅋ 프로모션이라 그것도 노려봐야겠네요 400불 미만이면 정말 갈만할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갈라파고스는언제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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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블랙
왕복 90만원쯤 했었어요 700불이면 저렴한거에요.
말이 국내선이지 인천에서 싱가폴 거리구요.
비행기도 좋은거였거든요.
리마-이스터는 이제 없어요.그때는 가격 경쟁이라도 됐지만 지금은 산티아고 이스터 독점이라 비싼건 당연한거구요ㅠ -
해뜰참
음 전 미히노아에서 텐트치고 잤는데.. 텐트는 괜찮았지만.. 부엌에서 바퀴벌레 곱등이 이런거 있었습니다. 전 원채 벌레는 신경안쓰는 편이라 넘기긴 했는데.. 예민하시다면.. 부엌 서랍장은 안여시는게.. 거기에 주로 있더라구요..ㅋㅋ
전 항공권 프로모션할 때 가서 리마서 400불 미만으로 갔는데 대부분 500불이면 싸고.. 700불은 기본인 것 같아요. -
솔관
네 감사합니다, 숙소는어디 쓰셧는지여쭤봐도 될까요 그리구 벌레에 대해서도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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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큰
아 이스터섬 8일 있었는데 항공권 빼고 한 40-50만원 쓴듯 합니다. 아껴쓰고 또 아끼고 해서요. 전 면허가 장농이라ㅋㅋ 투어하고 걸어다니고 마지막에 렌트카 낑겨서 했습니다.ㅋㅋㅋ
겨울에 가시는 거라면.. 갈라파고스도 갔다와서 남길 수 있음 댓글 남겨보겠습니다.ㅋㅋ -
혜린
아그렇군요!! 저도 이스터 가구싶어요 근데, 항공권이 원래 이렇게 비싼거요.. 거의 700불은 하는것 같은데 ㅠㅠ 아 글고 숙소에서 바퀴벌레는 안나오나요..? 제가 벌레에 되게많이 예민해서요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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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리
전 이스터는 갔다왔고 갈라파고스는 다음달에 갈 예정입니다.
이스터 갔다온 사람으로써 정말 좋았습니다. 나중에 늙으면 여기서 살면 좋겠다라는 생각 들 정도로요. 제주도랑 비슷하다고 하는데 전 모르겠습니다.
제주도랑 이스터랑 다 다른매력이 있는듯ㅋㅋ 별은 정말.. 이스터섬이 최고인것 같습니다. 우유니도 별이 정말 많습니다. 별보시려면 우유니도 강추입니다. 근데 제느낌은 이스터가 더 많은 느낌.. 이건 순전히 제느낌...
저 이스터에 8일 있었는데 그것도 아 -
모두다
아네..! 조언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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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지
일단 비행기가격부터가 급이 다르죠 갈라파고스는 과야킬에서 두어시간
이스터섬은 6시간쯤 가야될듯
갈라파고스랑 이스터섬은 정말 취양차이인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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