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변화와 인지에 대한 부분..
Schokolade
2달전 좌뇌 다량뇌출혈과 전체 뇌손상을 입어서 저의 반쪽이 많이 아프고 힘든입장입니다
제가 궁금한것은 다친 후 화와 짜증을 많이 내는 편인데요..
성격도 많은 변화가 있습니다 혹시 경험자분들 계신다면 예후에 대한 댓글좀 부탁드릴께요
그리고 두통이 심하고 머리에서 쿵쿵쿵 거리는 소리가 자꾸 난다고 그러는데 이부분도 궁금하구요
보행기를 잡고 걷을 정도가 만약 된다면 걷기운동을 자주 시켜주는것도 재활에 큰도움이 되는지 궁금합니다 ..
-
얼
저의 반쪽은 좌뇌인데 좌뇌를 다치신 분들이 예후가 극지 좋지
않다는 말에 많이 속상하더라구요 그래도 기적을 믿고 있습니다
오늘 잠깐 걷기를 연습해보았는데 너무 힘겨운 모습을 보니 가슴이 앞더라구요.. -
리카
신체기능적 재활도 중요하지만
심리적 안정과 충분한 수면도 뇌의 회복을 돕는다고
합니다.
특히,우뇌의 경우
순간의 풍요로운 감정이나 새로운 깨달음에 관한
사고에 열려 있고
시각적으로는 빛의 긴파장을 받아들여서
작은 모서리를 인지하기 보다는
전체적인 큰 그림을 이해하고
청각적으로는 낮은 주파수를 인지
생리적인 반응 소리를 인지 한다네요.
좌뇌에 비해 감각적이고 개방적인 사고 방식을
가진다니까 차차 재활에 적응하시면서 좋아지실거예요.
재활의 관점이
신체 -
해골
저희 엄마도 뇌출혈로 개두술을 하시고
회복중에 계십니다.
도움이 되드릴까 싶어서 제가 읽고 있는 책의 내용과
제 생각을 덧붙여 댓글 달아봅니당
우리 몸 어딘가의 조직이 손상될 경우
뇌는 인지하고 경계하고 보호하고 치유하려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똑똑한 기관인 뇌를 다치신 환자들이
의식을 찾고 회복을 하셨다해도
재활을 하면서 성격변화가 있을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이러한 이유라고 생각해요.
예를 들어
오른손잡이 사람이 오른손에 화상을 입고
무의 -
초코초코해
아 저의 반쪽은 될수있으면 많이 걸어라고 하더라구요 .. 그런데 많이 걷지는 못합니다
체력이 안되고 2분만 걸어도 숨이차서 못걷겠다고 하더라구요 ...
그것도 그거지만 성격변화가 제일 무섭네요 움직이는것도 귀찮아하고 말이죠 ...
앞으로 더더 좋아져야 되는데 참 걱정입니다 ! -
초시계
짜증을 내는건 증상 같기도 해요~
저희도 안그러셨던 분인데 신경질적이 상당히 심하시더라구요
그런데 요즘 하시는 말씀이 본인이 가끔 신경질내고 짜증낼때 욕하는게 자기도 모르게 욱해서 나온다고
이해해 달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참아보시라 했더니 그게 마음대로 안되신다고 하시더라구요
신경질 내시는건 점 점 덜해지시더라구요~
머리 아프신건 아무래도 다치셨잖아요 2달되었는데 완전하게 아물지는 않은듯해요 저희도 왼쪽인데
오른쪽을 베개 베고 주무시더라구요 훨 나으 -
토리
돼요ㅋㅋ머해서ㅋ다시해봐요
-
도널드
혹시 좌뇌수술 하셨나요 걷기는 언제부터 시작하
셨고 성경은 처음에 화도내고 많이 그랬나요?
카톡 아뒤좀 알려주세요 상담좀... -
후회중
저는 11년 3월에 사고뇌출혈했는데~뇌출혈하신분은 성격이 변하고 나중에 생활에 익숙하고 그러면 성격이 좋아지지요~~그리고 머리에서 뚝뚝소리가 나는건~~ 님이 말씀하신분은 수술한지 얼마 안돼서 소리 날수있어요~머리수술한게 아직 진짜 뼈와 아직 붙은게 아니라서~움직일수있어요~저는 머리뼈 유정한게 빠져서 머리뼈가 갈라져서 나는 소리였어요~그래서 저는 다시 머리뼈수술 하는거 비용이 많이 나가서 머리뼈갈라진데~갈비뼈나 엉덩이뼈 잘라서 붙이는 머리성형 할라고요~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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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진오빠
지금은 좀 많이 좋아지셨나요? 소리나는것과 예전의 성격으로 가깝게 돌아왔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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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와
수술하면 성격 변하고 머리에서 소리가 나는게 저는 머리뼈 유정이 움직이는 소리였어요~그리고 휄체어보다~노력해서 걷는거 노력해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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