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안녕하세요~
지금 HTC 디자이어를 사용하고 있는데,

1년이 넘어가니 발열도 좀 심해지는 거 같고, 특히나 루팅 없이 쓰다 보니 메모리의 압박이 너무 심하네요..
해서 큰 맘먹고 갈아타려고 하는데, 최근 나온 Evo 4G+와 Sky 베가레이서 중에서 고민하고 있습니다.

Evo 4G+는 기존 사용하던 HTC라 사용도 편할거 같고, 또 와이브로 4G라 속도도 빠를 것 같은데,
여전히 1G의 메모리와 프로세스 칩 부분에서 베가레이서와 차이가 많이 나고,
여기저기서 글을 읽어 보니 핸드폰 조루네, 뒷면 케이스와 본체와 접촉면이 금속으로 되어 있어 잔고장 등이 많다는 둥
얘기들이 많네요...

베가레이서는 뭐 최근 명실상부한 최고 하드 스펙인 건 맞지만, 와이프 걸 보면 화면이 그닥 이쁘지 않은 점도 있고
용량이 커서 인지 기기 안에 들어가 있는 어플들이 쓸데 없이 많더라고요...

제가 주로 사용하는 건 통화/인터넷/기본 은행 및 생활 어플들/게임 조금.
이렇습니다. 또한, 해외 출장이 많아서 해외 칩 인식 등이 좋은 HTC를 아주 유용하게 잘 쓰고 있었거든요.
베가레이서는 어떨지 모르겠네요...

어떤 제품을 사용하는 게 나을까요??
아님 더 기다려서 삼성 셀룩스나 다른 기종이 나오길 기다려야 할까요??

고민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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