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상관없이 우리나라 최고의재활병원 아시면 꼭 가르쳐주세요!!!!
휘율
급성경막하출혈수술한지 3주가되어갑니다수술잘돼도식물인간이라고했는데 희미하지만 의식이돌아오셔서 물어보면 힘겹게 고개를약간 끄떡이시는정도가돼서 감사하고 또 감사하는맘이 생기네요 그치만 심한폐렴증상과 뇌부종이 가라안지안아 안심이되지안네요 이틀전부터는 콧줄다셨구요왼쪽뇌에출혈이생겼는데 출혈이심해 오른쪽까지손상이갔다고마는데손은 왼쪽손이조금 움직이시고 눈은 오른쪽눈만 뜨고계셰요그렇담 왼쪽오른쪽 재활치료함 어는정도가능성이 있는거아닌가요?왠지저는 신경이 살아있는거아닐까라는 희망적인생각을해봅니다너무앞서가는질문이지만 우리나라최고의 재활병원이 어디어디인지 알고싶어요 일산병원 세브란스 여기가 잘한다고 인터넷에글을보았는데 정말 괜찬은가요?부산엔 동의의료원 큰솔병원 해운대있는이름은생각이안나는데 괜찬다고하는데 제대로된정보인지 아무래도 미리 치료받으셨거나 하고계신분들 말들이 제일정확한거같아서 힘드시겠지만 알으켜주심 넘 감사할께요 꼭 부탁드립니다 나중에후회없이 미리미리 준비해두고싶어서요3살된딸아이가있지만 아빠의 회복을위해 제가간병을할려구요아빠의남은인생은 이제 제가곁에서 손발이되어드리고싶어요그렬러면 많은걸알고있어야될것같아서 이렇게 여쭤봅니다재활병원도 3개월이상은못있던데 그런가요?정말제대로된곳에서 치료받게해드리고싶어요부수다님은마산이고 전결혼해서 거주지가 부산이지만 지역상관없이 재활치료 잘하는곳에 가고싶습니다 알려주세요 부탁드립니다그리고 콧줄하고계심 마니 마른다고하던데 다른사식 해도될까요?된다면 어떤게좋을까요?아빠키가170에 54키로 평소몸무게도 상당히작아서 걱정이되네요어떤분들은 홍삼엑기스를 따로 사식으로한다는말도있고 그러던데 괜찬을까요하루의두번 면회시간만 기다리고있는데 답답해서 글올려봅니다중환자보호자대기실에서 아기재우고 친정엄마도 쪽잠을자고있는모습을보니 안스럽기도하고 그동안의일상생활들이 얼마나 감사한하루였는지 뒤돌아보게됩니다많은 가족분들 같이 힘내요우리가힘을내야 지켜드릴수있을것같아 이제운동도하고 잘먹을려고해요나중에 많은님들에게 도움받은 좋은정보있음 꼭 올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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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잉
네 감사해요 신랑도중요하고아이도중요하니 머리가아프네요 아무래도마산보단 부산이나을꺼라생각하는데 여기병원쌤은 마산부산차이가 없다고 말씀하시네요
님도 건강유념하시고 행복하세요 -
MyWay
아이를 길러보셔서 아시잖아요.
아이가 자라나서 뒤집고,기고,잡고서고,잡고걷고,걷고,뛰기까지는 1년이 넘는 시간이 걸려요.
재활치료도 더 빠른경우도 있겠지만 멀리 장기전이라고 생각하세요.
일이주도 아니고 ... 재활병원은 집에서 가까운 부산으로 정하세요. 더군다나 아이도 3살이면 너무 어리잖아요.
남편이 이해를 해주는것도 한두달이고.. 아이도 고생..님도 고생이예요..
저희아버지도 뇌출혈,뇌졸중이 있으셨었고..요양병원에서 현재 근무를하고 있어서..조언을 -
꽃초롱
저도 님께서말씀하신병원생각하고있어서 한번상담받아보러갈려구요 집이랑가까운곳은 큰솔병원인데 또 별로라는사람도있고해서 또 고민에빠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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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꺼하자
재활병원은 주거생활이 좋아야합니다 장기전이기때문에 보호자도 편한시설이어야하고요 부산 같으면 대학병원 에서 나오게되면 그전에 미리 옮길병원 준비하셔야 하고요 해운대지역엔 행복나눔병원(구. 힐링스) 구서동 엔 메드윌병원 학장엔 큰솔병원 정도며 치료사 셈 거의 실력은 상의하며 환자본인의 치료의지와 보호자의 열의에 달렸어요! 좋은 방도를 찿아서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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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나발
네...그래야될거같아요 마산이나 부산쪽 알아볼려구요
조언감사해요 -
동이
가까운 곳으로 하세요. 장기전입니다.
어느정도 급의 병원이라면 실력은 비슷합니나.
본인의 의지와 인복이 필요하죠.
애도 어린데 남편과 멀리...
당장의 감성이 효는 아니라고 봅니다. -
딸기우유
네 저도 사실 남편이 걱정이되긴하지만 먼저 신경쓰지말고 아빠간호하고 옆에있어드리라고 말해줘서 고마워하고있어요 그래도 님의 말 새겨들을께요
아빠도 저의가정도 다 소중하니까요
지금은 현재병원에있어야겠죠 나중에재활병원옮길때 알아봄제대로못알아보고 갈까바 미리여쭤봤어요 -
리카
내과적 안정기까지는 대학병원이 안전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약물의 비율이 줄어들때쯤 전문재활로 옮기심이 좋을듯하구요
가족간병이 제일 좋은건 맞지만 아이와 남편은???
부부사이도 트러블이 생기실거예요
제 경험상...
부디 좋은방향으로 모든게 진행되시기를 바랍니다. -
작약
네~~답변감사합니다 저도부산에서 있음편하긴한데 해볼수있는데까진해보고싶은 맘에....이병은 시간과돈싸움이라던데 진짜그런가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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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놀드
뭐랄까 보호자 거주지 가까운 재활병원을 알아보세요...뭐 몇달내로 완쾌되서 나을거면 서울도 권해드리지만 이 병은 오래 가잖아요....결국 보호자도 집에서 다니기 편하면좋구 자녀들도 왔다갔다 편한 거리에 있는게 좋지 않나 싶네요..
저 있던 병원에서 본 환자가족은 부수다님 집 팔아서 아들네랑 합치고 어머니가 병원에서 먹고자며 2년째 아들 병수발 들고 아내분이 직장다니시구 주말에 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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