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저는 아이 떼어놓기가 겁나기도하고 ㅠㅠ 유학은 엄두가 안나요 윗분들 글처럼 안좋은 케이스도 많이 봤구요 ㅠ 그냥 여름방학 캠프 보내려고 해요. 이번 여름방학에 가려고 하는데 어린이동아에서 엄마랑 같이 가는 캠프가 있어서 그걸로 가보려고.

주위에서 단기캠프 보내고 아이가 적응을 잘하나..안하나.
먼저 보라고 조언을 많이 해주시더라고요.
혹시 캐나다쪽에 저렴한 지역이나 학교 아시는것좀 있으시면
좀 알려주세요 ㅠ_ㅠ

저도 단기캠프 비용이 비싸다면 그냥 유학을 보내시는 쪽으로 추천을 합니다.~
다만 아이가 어리고 적응을 잘 하는지 먼저 보시고 보내실거면 단기캠프도 보내시고 그후에
유학을 보내셔도 상관없지많요.
캐나다에 저렴한 지역이나 학교도 많이 있더라구요~^^

초등때는 뭘 모르니 그냥 울면서 다녀도요. 그애들이 중고등 되면 이제 더 삐뚤게 나가는 경우가 많다고 하더라고요. 초등때야 어리니 그냥 다니는거죠. 사춘기로 접어들고 커가면서 허전한 마음을 나쁜친구들이나 약쪽으로 많이 의지한다네요.
일찍 보내실거면 엄마가 같이 가세요. 그리고 이런 인터넷 까페에 유학원이나 관련기관 알바 많아요 댓글 다 믿지 마세여.

아아..초등학생도 많이 유흥이나 약물에 빠지나요???????
어린 나이일수록 빨리 보내라고..주위에서 많이 들어서
저도 아이랑 떨어지긴 싫지만..
아이 교육 생각하면 또 빨리 보내야만 할것 같고..

14세 이전 조기유학은 비추에요. 실제 유학간 사람들도 반대하더군여.공부는 할지 몰라도 인성부분... 부모손길없이 혼자 어릴때 힘든 유학생활을 한 사람들만이 갖는 채워질수 없는 정서적 허전함같은게 잇다고 해여. 그래서 유흥이나 약물에 더 쉽게 빠지기도 한다고 하구요.
유학보내시려면 님이 같이 가시거나 좀 커서 보내심이

아아~ 그런 케이스도 있군요. 감사합니다.
돌아와서 힘든 부분이 많은가요??
아이가 생활 잘하면 아예 이민까지 생각도 고려해봐야겠지만...
아이가 적응 못하면 돌아와야 하니까 여러가지 생각을 해봐야겠네요.

조기유학이라는게 어학연수 말씀하시는거 아닌가요? 부모님 두분이 함께 전가족 이주로 인해 현지에서 정식 학교에 들어가는게 아닌 경우에는 아이 혼자 보내는 어학연수 같은 개념 같은데... 한국에 들어와서 재취학할때 학생이 적응못할 수도 있어요.. 거기서 아예 생활터전을 잡고 대학까지 거기서 보낼 생각아니시고 그냥 영어실력 향상만을 위해서 보내시려는거면, 신중히 생각해보셔요. 저는 중등교사인데... 학교에 재취학업무를 하다보니...너무 잘못된 케이스만 많이

혹시 캐나다 유학 하실떄 영어실력 향샹쪽에서는 효과가 있던가요..??
아이가 오히려 많이 원해서요...
제가 아이랑 떨어지기 싫어서 많이 고민입니다.
아이 교육적인 측면떄매 많이 갈팡질팡하네요.

케바케인데.. 저도 유학생이었고 여름캠프 진행일도 몇번 해봤지만 캠프는 개인적으로 비추고요 유학은... 대학교 졸업때까지 뒷바라지 해주실생각하셔야 하는데.. 아이를 그렇게 오래 떨어뜨려놓고 공부시키셔야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