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수술시 생리예정일이라 병원에 전화했더니 관계없다하고 입원시 담당간호사에게 알려주라했어요. 수술까지 기다리는 동안 열심히 산에 다녔어요. 혹시나 그사이 암이 커지지 말라고 한여름에 땀을 뻘뻘헐리고. 마음편히 운동하시고 다 잘될거예요

그럴까요? 수술이 끝나야 진단도 나온다하고 지금은 그냥 멘붕이에요

복원술 안하시면 소변줄 안꽂으실 거에요. 사실 병원에서는 내가 환자 맞나 싶을 정도로 생생하실 겁니다.

네 그럴께요 감사합니다

수술 일주일 조금 넘게 남았네요..
수술할 때까지 다른 무언가 하려고 해도 손에 안잡히실텐데..
사이트 오셔서 수술 후에 어떻게 해야하는지,
항암, 방사선 떄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미리 많이 공부해두시고
힘들때마다 투정도 부리고 위로도 받아가셔요...
수술 잘되시길 바래요 힘내세요!!

네 그래야지 그래야지 다잡다가
한번씩 다리가 풀리는건
통제불가에요^^
수술도 11월 5 일이에요
제일빠르게 잡아주셨다는데 ㅠㅠ
수술할때까지 머하면서 지내셨나요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한숨 푹자고나면 수술끝나 있답니다..
수술실 들어갈때 불안해서 그렀지...
선생님을 믿고 맡기세요...좋은 결과 있을거에요..
화이팅...

상관없는거군요 이래저래 걱정만 산떠미 입니다
거기에 생리까지 걸치니
참...

수술전에 이래저래 고민 많아서 잠한숨 못자고 수술했는데요. 한숨 자고 일어났더니 병실이었어요.
수술은 의사쌤이 잘 하실테니 걱정마세요.
수술결과는 회진돌때 말씀해주실거구, 수술시 생리하는거 상관없어요. 저두 생리양 젤 많은 날이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