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와주세요 강제퇴원시킬까봐 겁나요
한
아빠가 성질이 말도 못하게 짜증을 냅니다
약도
밥도
발 소독하면 못하게 하고
간병인에게 욕하고 내 보내라고 하고 이틀하고 바꿔서
두번째네요
간호사을 어제 옆에 있는 물컵으로 때려서
울고불고했대요
수간호수다님이 만나자고 하네요
의사는 오늘 투석하자고 하구
우울하네요
이런환자 어떻게 달래야 하나요
-
세라
아멘 늘기도합니다
-
낮선검객
힘내세요.
더 이상 감당할 수 없을 것 같아도
또 하루는 지나갑니다.
견디고 견디어 나가시면
넘어 갑니다.
부디 힘내시구요!
아버님 진정되시기를
댜시 한 번 기도드립니다. -
개미
정말 힘드시겠네요..저희아빠도 술담배찾으시면서 화도내고 링겔뽑아라고 역정내시고 정말달래도달래도 어떻게해야하나싶기도하고 고생했어요.. 얼마나답답하면저럴까..이런생각도들긴하지만 어쩔도리가없을때도많아요.. 그래도지치지마세요 우리가힘을내야죠..전 직장나가느라 엄마가주로보시는데 엄청고생할겁니다..제가직장마치고오면 어느정도 처음보단 아빠도 적응이되어가는지 조금줄었어요..그런건시간에맡겨야죠 힘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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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빛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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횃눈썹
울 아버님도 그러시다가 1주일 정도 지나니까 욕하고 성질부리는건 좀 줄었어요ㅠㅠ 힘내세요;; 이재저래 엄청 답답하고 속상하시겠지만.. 우리가 먼저 지치면 안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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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릉흔드
한숨과 발길이 떨어지지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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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솔큰
저희 아빠가 안그러시다 갑자기 폭력적으로 돌변 했어요 그것때문에 자꾸 병실에서 쫒겨 나시고.... 갑자기 그러시니까 눈물밖에 안나더라고요. 님 심정 이해 백번 되네요. 저희도 별 다른 방법을 못찾아 걱정이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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