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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술이전에 조직검사에서 림프절 전이 없음으로 진단되신 분들중에,수술시의 감시림프절생검을 통해전이있음으로 나오신 분들 계신가요?
(2) 혹은 진단단계에서 조직검사를 통해 림프절전이없음이였고,수술시의 감시림프절생검에서도 전이없음으로 나오신 분들도 계실테죠?
그외에 다른 경우의 수도 있겠지만, 제가 여기서 여쭙고 싶은 상황은(2)의 경우 입니다.
(3) 수다 사이트 게시판을 보다보면 감시림프절생검으로 인하여 많은분들이 부종은 물론이고 회복단계를 넘어서서도 일상생활및 운동을 하는데 제약을받고있다는사실을 읽게됩니다. 전문가들이 말하는 감시림프절생검으로인한 부종은 몇%정도다 하는 말은 절대 신뢰가 안갈만큼너무도 많은 분들이 겪고 있음을 알게되었습니다.
저는 어쩌다가 저에게 맞는 외과선생님을 찾느라 여러병원을 거치게되어 같은 노드를 2번이나 조직검사를 하게되었었습니다.결론은 두번 모두 전이없음 입니다.
저는 가슴에남게될 수술흉터도 심리적으로 버겁지만, 감시림프절생검이 무척이나 잠을 못이룰만큼 괴롭습니다.선항암하는 내내 이문제로 고민하여왔고, 결론은 항암을 수차례 더함으로써 피해갈수 있다면 그쪽을 택하고 싶습니다.
만약 그래도 피할수 없는 것이라면 저는 아무것도 못할것 같습니다. 정말로 그렇습니다.
혹시 제가 (3)을 잘못 이해한걸까요? 정말로 100명중에 3명정도 겪게되는 상황인데 본 게시판을 통해 자주읽다보니훨씬 많게 느껴진 뿐인걸까요?누가 저의 무지를 깨우쳐 주실수 있으실까요?특히 (2)의 상황을 겪으신 분들 중에서 저에게 조언해주실분 안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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