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헉...;;
진짜 놀라셨겠네요 수다님~ㅎ
제가 어릴때 키우던 강아지가 계단에서 떨어졌는데 코피가 나서 나도 엄청 놀랐던 기억이...

딱콩 잘못 먹였더니 강쥐코에서 순간 코피가 나더군요
그 담부턴 딱콩 안먹여요
아무래도 딱콩 먹일 때에 순간적으로 급소를 친건지 넘 놀랬었죠

아...딱콩 ㅎㅎ
잠시 그게 머지??생각했네요~
흠....딱콩이라 한번쯤 써먹어 봐야할거같아요 손님왔을때 짖으면 내가 미안스러워서 얼른 안아버리거든요

저도 가게에 데리고 다니는데 짖음때문에 힘들다가... 짖을때마다 한번도 빼놓지 않고 코에다 딱콩을 날렸더니 이제는 짖는걸 고쳤어요... 계속 기다려 훈련하고 잘 기다리면 간식을 주었더니 이제는 제가 눈에 안보여도 잘 기다리고 있어요... 인내심을 갖고 계속 시켜야 해요.. 짖으면 뭔가 자기가 원하는걸 얻을수 있었던것 같아요... 그래서 짖는것 같구요.. 이제는 짖으면 코에 딱콩 맞으니.. 원하는게 있음 낑낑거려도 헞짖음은 없어졌어요...

지금은 봄이와 같이 있지 않나봐요?
저희집은 두마리 키우는데 성격이 너무 대조적인데 찌똥이는 장난꾸러기에 활발한데
겁은 많아서 뒷걸음치며 짖는다니까요..ㅎㅎ

간식유도법...한동한 써보았는데 이제는 물고서 짖더라구요 ㅠㅠ
따악 물어놓고 이때다.. 짖다가 가고나면 그때서야 먹어요..

정망 아기가 사랑스럽네요^^ 저와 함께살던 봄이와 꼭 닮아서 보고 깜짝놀랐어요. ...

짖지 않는 타임이 있을거에요 그 타이밍을 맞춰서 간식을 주며 옳지~ 해보세요! 아니면 그 타이밍에 먼저 퐁! 이라고 말하고 간식을 주며 칭찬 해주세요 그렇게 짖지 않을 때 보상을 준다면 내가 안 짖으면 주나? 하고 안 짖게 되요 그걸 강화시켜보는 건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