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변패드를 너무 많이 자주 물어뜯어요......
이플
질문) 배변패드를 너무 많이 자주 물어뜯어요....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저는 코카스패니얼 6개월된 여자애를 키우고 있는 사람입니다.
우선 하루에 3번은 꼬박 제때에 밥주고 있구요.....
그리고 최소 이틀에 한번은 한시간이상씩 산책같이 하고 있구요....
아직도 배변훈련중입니다.
처음 분양받았을때에는 대소변을 신기할 정도로 잘 배변판위에 잘 했는데...
언제부터인지
배변판 옆에다 해요....
배변판이 깨끗한데도 불구하고....
그러면서 주인을 살짝 무표정하게 보면서 대소변을 봐요.....
어쩔때는 모르게 치워주고 칭찬도 해주고 달래는데.....
참 아직도 잘가리지 못해요....미치겠어요....
여기서 질문 나갑니다.
1. 원래 강아지들은 배변판이 깨끗해야만 제대로 대소변을 가리나요? 패드에다 소변량에 구분없이 일 보면 바로 치워주고 깨끗해야만 하는가요? 어쩔때는 잘 가리는데 어떨때는 주인이 보고있는데도 주인이 어떤 반응을 보이나 궁금해서 그런지 빤히 쳐다보면서 배변판옆 맨 바닥에 똥 오줌을 가리니....그래서 무섭게 쳐다보면 자기 집에 슬그머니 들어가고 주인 눈치보고 그래요? 남들도 다 그런 과정을 겪는건가요?진짜 질문 들어갑니다.
2. 우리 강쥐가 욕구 불만인가요? 아니면 이가 가려워서 그러는건가요? 아님 배고파서 그러는건가요?
잠깐 딴 일을 보다 강쥐한테 가보면 패드를 갈기갈기 찢어놓고 방안을 완전히 엉망으로 만들어놔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항상 쳐다보고있을수만은 없구...뭐가 불만인지? 패드를 아예 치워놓자니 (원래 배변판위에 대소변을잘 보는 편은 아니지만....)아무데나 대소변을 보게 하면 훈련 효과도 없을 것 같구....정말 미치겠어요.... 매일매일 똑같은 일의 반복입니다.....
옆에다가 장남감 (고무로 된 공)을 주고 있는데 거들떠보지도 않고.....
먹는 것만을 장남감 삼아 줄 수도 없구...어떤 장난감이 좋을까요???심하게 얘기하면 다시 분양을 줘야 하나 할 정도입니다.(물론 그럴 생각은 전혀 없지만요....)
좋은 의견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
도담
우리아이도 배변패드를 물어뜯어서 배변판 위에 그물망이 있는걸 쓰니 패드를 안에넣구요..
그랬더니 뜯는일이 없어졌구요...배변판위에 똥이 있으면 거기에는 볼일을 안보고 밖에다 보더라구요...
항상 배변판 위에는 깨끗해야해요... -
조으다
어린아이는 장난감을 많이 낯설어합니다. 특히 고무공, 딱딱한것 등을요,,,
면으로 된 장난감으로 놀ㅇㅣ를 많이 해주시거나,
주인의 향기?가 나는 양말로 장난감을 만들어주는 것도 좋아요 ㅎ
저는 구멍난 양말들 전부 버리지않고 모았다가 양말 하나에 다른 양말들을 다 넣고 끝을 꼬매서 장난감을 만들어줍니다
다른 장난감보다 훨씬 잘 가지고놀고 좋아합니다 ^^ -
노아
1번의 경우에 강아지마다 다르긴하데,, 저희집 한녀석은 배변판에 한 번 이상 볼일을 안보세요 ; 바로 안치워주면 주변에 쌉니다;; 그리고 주인을 보면서 하는행동은 내가 이 행동을 했을때 주인이 어떻게 반응하는지 보는 행동일수도 있어요.
제 경우엔 제가 집에 없을때에만 패드를 뜯었어요.
배변판주변에 패드가 조금만 튀어나와도 그걸 물어뜯을정도로 뜯었었습니다 ;;;
두녀석이 같이 뜯어서,, 사고한번치면,, 온집에 눈이 내렸답니다 ; 방법은,, 다 아시는 -
아놀드
힘내세요!
-
족장
어린아가들은 고무공을 조금 낯설어할수있어요.
양말을 묶어서 뼈다귀모양으로 만들어서 견주분과 밀고 당기기를 하면 즐거워합니다
이때.. 밀고당기기하실때 절대 지시면안돼여. 나중에 서열이 뒤엉켜버릴수도있어요.
배변패드를 뜯을라고 할경우 시선을 다른곳으로 옴기는게 제일중요해요.
잠시동안이라도 함께있어주시고 놀아주세요.
\안돼\라고 잘못을 지적해주시는것도 좋아요.
혼낼땐 손으로 혼내지마시고 신문지를 돌돌말아 회초리같은것을 만드는것이좋아요.
배변훈련은 진짜 -
민들레
좋은 의견 정말 감사드립니다. 참고 또 참고 다시 한번 노력해봐야겠네요....좋은 밤 되세요
-
뽀야
일단 2번만 답해드리자면 전 자다가도 배변패드 물어듣는 소리 들리면 바로 나가서 혼내니까 고쳐졌어요.
집에 있을때는 계속 주시하고...다른 곳에 가 있을때도 배변 패드 물어뜯나 안뜯나 계속 감시하고;
집에 없을때 물어뜯어 놓으면 들어와서 한번도 쳐다도 안보고 계속 무시하면서 치웠지요. 한 일주일만에 고쳐졌네요.
여기서 중요한건 뜯는 순간을 잡아서 혼내야 한다는 거에요. 나중에 혼내는건 아무소용이 없더라구요. 뭐 때문에 혼나는지 모르니까요. 괜히 -
지후
패드만놓아두시지말구요.
배변판에 안에다가 패드놓으시구 판으로 고정시키세요..
우리애도 배변판 위에서 잘 하다가
한번씩 판 테두리부분에싸는데.
아무래도 꼽힌게잇어서너엿좀먹어봐라
이런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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