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임당 진단 받고 신랑이 의료기상에서 좋은 거라고 추천하더라며 구입해서 여태껏 쓰고 있습니다.
저는 내당능 진단 받아 관리하는 중인데 관리 초기만 해도 잘 잡히던 혈당이(잘 나오면 100대~110대, 못 나와도 약 150정도) 한달 전쯤부터 혈당이 고공행진을 합니다. 2시간 혈당 210도 보았습니다 집에서 먹은 잡곡밥 식단에...
열심히 관리하는 데도 계속 높아만 가는 수치에 스트레스가 장난이 아닙니다. 이미 몸무게는 임신전 몸무게보다도 더 빠져(키 165에 50킬로 초반대) 더이상의 몸무게 감량은 원치 않습니다. 결혼전 드레스 예쁘게 입을 요량으로 헬스 다니며 운동해도 잘 빠지지 않던 살인데 저는 요즘 살빼기가가장 쉬웠어요라는 생각까지 들 정돕니다.
관리는 정말 제대로 합니다. 영양소 골고루 들어간 식단에, 소식에, 식후운동, 저녁운동, 유산소와 근력 운동의 병행... 가끔 일탈을 하지만 심각한 일탈은 거의 없습니다.
그런데 사이트글 읽다보니 아큐첵 혈장 보정 스트립지에 대해 알게 되었는데요.제가 혈당이 요상하게 나타나게 된 시점이 새 스트립을 사용하게 된 시점과 거의 비슷해서요(유통기한 10.10월, 코드번호 957).
혈장 보정 스트립지가 아큐첵 고에만 해당하는 것인지 제가 쓰는 아큐첵 센서 것에도 출시되는지 혹시 아시는 분계신가요? 통에 노란 바탕에 검은 줄은 없었습니다.
제가 이런 생각을 하게 된 이유는 집에 스트립지 살 때무료로 끼워준 인포피아 엔비젼 제품이 있는데센서와 그것을 비교해 보니수치가 적을 때는 약 15~20, 혈당이 높을 때는 35까지도 차이가 났었습니다. 전에 어떤 분께서 인포피아 제품이 다른 것보다 10정도 높게 나온다는 말을 들은 적이있는데...
정말 제 기계가 높게 나오는 것이었음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제 관리가 헛되지 않게요.
아큐첵 센서 쓰시는 분을 사이트글에서는 한 번도 본 적이 없어서답글이 있을지 의문이지만 답답한 맘에 올려봅니다.
참 이번주 토욜에 당부하 검사 받을때정맥혈 결과와 비교해 보면확실해지겠죠. 그래도 궁금한 맘에 글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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