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전 혹시 몰라서 가발안에 쇠붙이같은거 있던거 잘라버렸어요 ㅎ
캡모자 쓰고 갔는데 캡모자는 얼굴 가려서 벗으라고 하고
비니는.. 얼굴 보여서 벗으라고는 안하더라구요
가발인지는.. 몰라요 ㅎ

아~~~아쉽네요...가까운데 살면 좋을텐데...연락 드릴께요~~~♥

저는 산동성 연대시에 살아요 제전번1590-535-5356카톡도 가능하니 연락주세요

정말 반갑네요^^중국에 사신다니...저 북경 왕징에 사는데...혹 어디 사세요?? 가까운데 사시면 언제 얼굴이라도 한번^^
중국간다니까 다들 말리던데..담당쌤께서 별문제없을꺼라고 다녀오라고 맘편하게 말씀해주셔서...^^
항암중에도 계속 다니신거면 정말 대단하시네요..부럽네요~~
글구 암환우라말하면 그런 혜택이 주어지는줄 몰랐네요..안그래도 여설살짜리 개구장이 녀석이랑 가서 은근 걱정이었는데..짐이라도 빨리 나와주면 고맙지요^^

항암중 회복기에 나가시면 괜찮습니다.
저는 8차까지 했는데 항암중에 중국을 오갔습니다.
의사선생님께 이야기하고 면역력주사를 2대씩 맞고 마지막 남은기간 10일 남겨놓고 다녔습니다.
저도 중국에 거주하고 있거든요.
그리고 가발은 괜찮습니다..비행기 타실때 보딩패스 받을때 암환우라고 말씀하세요.
그럼 앞자리주고 짐도 빨리 나오게 해달라고 하세요..그럼 해줍니다.
괜찮으니 보고싶은 아들보려 가세요

그렇겠죠?? 상식없는 그런 짓은 안하겠죠??!!

소리 안나니 걱정마세요 글구 보안직원도 여자는 여자가 하잖아요 ... 글구 어떤 생각없는직원이 그사람 많은데서 벗으라하겠어요. 그런데 걱정마세요 소리안나니까요

비니가 나을까요?? 혹 가발벗어보라할까봐...어린아들 엄마머리보고 놀랠까봐...걱정이예요ㅠㅠ

소리 안나니까 걱정마세용~ㅋ
혹시 걱정되시면 비니쓰고 가셔서 기내서도 편히 계시다 올 통과후 화장실가서 쓰시면 될거에용

여행아니구요...아들이 넘 보고싶어 가는거예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