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저는 2011년 1기말 부분절제,항암6번,허셉틴,졸라덱스 치료 다 마치고, 지금은 타목시펜 먹고있어요..

지금까지 잘 지내다가 요즘 피곤하고 스트레스 받아 그런지 입안에 몽우리처럼 뭐가 한개 나고, 갑자기 다리가 쥐난것처럼 아프고..걸을땐 괜찮은데 가만히 있다가 움직이면 쥐난것처럼 아파요..첨엔 그냥 피곤하고 면역력이 떨어져서 그런가부다 생각했는데...

이제 다리는 좀 나아졌는데 어제 샤워하다가 우연히 회음부쪽에 콩알만한 몽우리가 만져지네요..

종기인건지 혹인건지..딱딱해요..엊그제까지는 없었는데..

첨에 만져질땐 아프지 않았어요..지금은 살짝 불편한느낌 ㅜㅜ

왜이러는걸까요?

어제밤에 사이트글 검색도 해보고...

저는 항암 끝난지도 3년이 다되어가는데 갑자기 왜이러는걸까요?

다른부위도 아니고 회음부쪽이라..타목시펜 부작용인건지 ㅜㅜ 불안합니다.

제가 해외에 거주하고 있어 병원가기가 힘들어요.

한국 가더라도 12월이나 될텐데.. ㅜㅜ

어찌해야할까요? 지금이라도 한국에 가야할까요??

비슷한 경험 있으신분 계신가요?

병원을 가면 산부인과 가야하나요?

시간이 지남 없어질까요?

답변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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