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특성화 고3입니다.
전 2년 내내 놀고 뭐 여러가지 안좋은일들이 겹쳐서내신도 안좋고 출결사항도 그렇게 좋지가 않습니다이 상황에 대학을 가자해도 변변치 못한곳가서없는 살림에 돈 붓는거같아서 대학은 포기하고역시 취업밖에 없다 생각해서 웹디자인을 하려고 학원을 다니고있습니다.근데 하면 할수록 이걸 내가 하고싶어서하는지 할게없어서 억지로 하는지 의문만 들더라구요최근에 취업 박람회가서 여러곳 둘러보고 이력서도 내보고 했는데뭐 텔레마케터 현대차 생산직 네모커뮤니케이션 ,재고조사 회사 여러가지 많더라구요웹디자인이 아시다시피 그렇게 인식이 안좋은건 아실테고 그래서 그런지다른 직종들이랑 비교를 하면서 이걸 할까 저걸 할까 왓다리 갓다리 고민됫습니다놀고 다 놀고 이제와서 이러는거보면 자업자득이겠지만

그래도 할수있는한에서 하고싶은데 역시 뭘 해야할지 모르겠더라구요주위친구놈들은 내신도 좋고해서 공기업 ,공단,은행 같은데 찔러보고 목표가 확실한데전 목표가 확실치않고 만약 목표를 잡았다해도 작심삼일인거같아서 고민이네요말이 길어졌는데 대체 전 뭘하고 뭘위해 살아야할까요
작은 조언들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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