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3일코스 조언 부탁드립니다..
채움늘
다가오는 추석연휴에 제주도를 처음 경험해 보게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기대도 남다른데 넉넉한 일정은 아니지만 알차게 다녀 오고 싶습니다..
이번 여행의 주목적은 제주도 자체만 보고 느끼고 오자~ 입니다..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이무척 보고 싶거든요..^^*
그래서, 박물관이나 테마파크는 거의 일정에 넣어 두지 않고,,
제주도의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는 드라이브코스를 중심으로 일정을 짜 보았습니다..
대략 첫째날은 제주도 남서부해안코스, 둘째날은 남동부내륙코스, 셋째날은 우도&북동부해안코스 입니다..
친구 한명과 자동차 렌트해서 움직일 예정입니다...
첫째날 ( 제주공항에서 08:30 출발 )
하귀~애월 해안도로= 협재,금능해수욕장=오설록박물관 = 송악산 = 사계해안도로 = 쉬리언덕&하얏트호텔산책로 = 외돌개 = 서귀포숙소
둘째날 ( 서귀포에서 08:00 출발 )
정방폭포 = 쇠소깍테우체험= 삼나무숲길 = 산굼부리 =승마체험 = 김영갑갤러리 = 용눈이오름 =비자림 = 성산숙소
셋째날 ( 성산에서 08:00 출발 )
섭지코지(일출) = 우도 = 세화~성산해안도로 = 김녕해수욕장 = 러브랜드 = 공항 (19:00 출발)10월초라 억새를 제대로 볼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은빛물결 가득한 제주를 보고 싶은데 그러기엔 시기가좀 이른거 같아 걱정이에요..
그리고, 시간이 허락된다면 물찻오름 등반, 16번도로 일주,차귀도 배낚시 같은 것도 해 보고 싶었는데,,,
첫술에 넘 욕심이 많죠..?
아~ 그리고 추석연휴라 음식점이 휴업하는 곳이 많을 거 같은데,,
명절때 제주도 여행해 보신 분들 이 부분에 대해 조언 좀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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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샘
3년전에 갔을때,배타고 줄낚시 한번 해봤는데요. 어랭이 많이 잡아서 근처 식당에서 요리해달라고 하니까 맛있게 해주셨어요. 쥐치 한마리 올라온거 선장 아저씨가 회쳐 주셨구요^^ 낚싯배 잠깐 타는것도 재밌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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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다움
공부를 많이 하셨습니다. 아주좋은 계획을 세우셨습니다.
먹거리만 추가하신다면. -
알프레드
명절때라도 음식점 영업하는 곳 많으니까 불편하지는 않을 거에요. 코스는 잘 짜셨네요. 다니시면서 시간 조절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