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운이 더욱 좋다면 붉은 보라빛으로 물드는 저녁노울의 장관도 보실 수 있습니다.

사스수다님께서 제가 쓸글 다 적어 주셨네요.
기차여행 좋아하시면 충분히 가볼만한 메리트 있는 곳입니다.
아바시리랑 쿠시로 함께 묶어서 당일치기 보다 일박 하시면서 둘러 보심을 추천드립니다.

저는 예전 마리모라는 삿포로에서 운행하는 야간열차가 있었는데 이걸 이용해서도 다녀 오고
특급 열차 이용해서도 다녀오고...렌터카를 이용해서 총 3번 갔는데...
기상 악화로 쇄빙선이 뜨지 못하는 ㅠㅠㅠㅠ

언젠가 꼭 다시 가고픈 코스입니다.

감사합니다 삿포로 많이 안돌아다녔는데 여기 더 돌아다니고 내려가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삿포로에서 부담없이 다녀올만한 곳은 아사히카와 정도(1시간30분거리) 있겠는데 여기는 크게 유명한건 없습니다. 아사히야마 동물원 제외하면요...
아사히야마동물원은 국내에서도 성공,혁신사례로 여러 매체를 통해 소개되었던 동물원 이기도 하죠. 책이나 영화로도 나왔고.

삿포로 시내에서도 충분히 관광할게 있는데 시내를 안둘러보셨다면 시내를 보시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모이와야마전망대에서 내려다보는 삿포로 야경도 참 멋있고 홋카이도대학 캠퍼스를 둘러보시는것도

댓글 감사합니다 다섯시간 반은 너무 머네요ㅠ 삿포로 주위에 갈만한곳 추천하실곳 없으신가요?그냥 여기있다 오타루 잠시 갔다 하코다테로 해서 쭉 내려가는게 난지 답변 감사하고 답변 부탁합니당 ㅎ

아무것도 없지만 쿠시로항의 겨울정치를 느끼면 이자카야에서 한잔술을 기울일 수도 있고
쿠시로--삿뽀로 철길주변의 멋진 경치들도 감상 할 수 있습니다.

도중 오비히로의 평온한 목장들이나 토마무의 설경도 구경할 수가 있습니다.

JR패스로 전부 이동할 수 있는데 이런 코스를 포기한다는 것은 너무 아쉽다는 생각이 듭니다.

시간이 충분하다면 왓카나이에도 가서 북쪽오지의 바다와 하늘도 감상해보면 좋지않을까요?

됴코남자님 댓글 감사합니다 거리가 먼게 흠이라 한번 생각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오 글만 보고도 대단하네요 흠 고민쯤 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여행이란게 특별히 볼 만한 게 꼭 있어야 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저기 다니면서 그곳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보는 것도 여행의 즐거움증 하나 아닐끼요.

아바시리는 멀고 특급열차도 4편정도 운행되니끼 많이 블편하지만,
한번 정도는 가보는 것도 좋으리라 생각됩니다.

지금은 유빙이 흫러올 시기는 아니지만, 을씨년스러운 오오츠크해의 바닷가도 구경하고,
아바시리에서 시레도코로 가는 완맨(운전고 차장, 역무원을 1명이 합니다)전차와
아무도 없는

아바시리까지 삿포로에서 열차로 5시간반 걸립니다. 겨울 유빙철에나 관광객이 많고 그외에는 관광객이 그렇게 많이 찾는 곳은 아니고요. 유빙은 1월말부터 3월초까지 볼 수 있으니 지금은 철이 아니네요...